경의선 복원 공사를 위해 투입됐던 육군 건설단 소속 4개 대대 천여명의 병력이 오늘부터 다음달 말까지 모두 철수합니다.
국방부는 비무장 지대 남쪽 경의선 복원 공사를 위한 노반 공사가 모두 끝남에 따라 오늘부터 오는 24일까지 육군 건설단 3개 대대를 철수하고 다음달 말까지 남은 한 개 대대도 철도청과 서울지방 국도관리청의 공사를 도운 뒤 철수시킬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국방부 관계자는 겨울철이 다가오고 있고 경의선 복원을 위한 노반 공사가 모두 끝난데다 비무장지대 공사에 대한 남북한 간의 진척이 없어 더 이상 병력을 잔류시킬 필요성이 없어졌다며 건설단 병력의 철수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국방부는 그러나 육군 건설단은 해체하지 않고 공사에 투입됐던 지뢰제거 장비와 굴착기 등 백여대의 장비는 이후 비무장지대 공사를 위해 현장에 놔두기로 했습니다.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