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여야는 분당 백궁, 정자지구 도시설계 변경과정에서의 여권 실세 개입의혹과 벤처기업 관련 의혹 등을 놓고 오늘도 치열한 공방을 계속했습니다.
민주당은 오늘 최고위원회의에서 야당이 12월 재보궐선거와 내년 대선전략 차원에서 이용호 씨 사건에 이어 근거없이 무차별 의혹제기를 하고 있다고 보고 진상 규명과 함께 법적 조치 등 강력대응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한광옥 대표는 정치권이 실체적인 진실없이 설과 의혹만을 부풀리고 있어 유감이라며 야당의 공세에 강력 대응할 것을 지시했습니다.
전용학 대변인은 분당 백궁, 정자지역 개발문제는 관련법에 따라 정당하게 이루어진 지역 사업일 뿐 여권실세 개입주장은 터무니없는 주장이라며 당에서 나서기보다는 관련 지자체에서 해명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한나라당은 오늘 국회에서 당직자 회의를 열어 분당 백궁, 정자지구 용도변경 의혹에 대한 철저한 진상규명을 촉구했습니다.
김기배 사무총장은 이번 사건은 설계변경으로 시세차익을 올리고 법을 멋대로 고쳐 큰 이익을 보려 한 사건이라고 주장하고 이를 정쟁으로 몰아 덮으려고 한다면 국민들이 용서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장광근 수석 부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경기도가 용도변경에 반대했는데도 성남시가 이를 묵살하고 강행한 이유와 설립 당시 자본금 1억원인 H개발이 현금 20억원으로 1600억원대의 부지를 매입한 과정 등 의혹을 밝혀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