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LA공항 일부 여객터미널에서 백색가루가 든 수상한 박스가 발견돼 LA발 인천공항행 여객기 운항이 한때 차질을 빚었습니다.
현지시각으로 17일 밤 10시 우리나라 시각으로 오늘 오후 2시쯤 미국 LA공항 '톰 브래들리 국제선 터미널 청사'에 백색분말로 보이는 박스가 있다는 신고가 접수돼 보안당국이 이 청사를 즉시 폐쇄하고 수속중이던 승객들을 청사밖으로 대피시켰습니다.
출동한 주 방위군과 경찰은 백색가루에 대한 조사를 벌인 결과 탄저균이 아닌것으로 판정하고, 3시간만에 터미널 폐쇄조치를 풀었습니다.
그러나 탄저균 소동으로 LA를 떠나 인천공항으로 출발 예정이었던 아시아나항공 OZ 203편과 대한항공 KE 012편의 이륙시간이 2시간 가량 지연됐습니다.
또, 오늘 오후 4시 40분 인천공항에서 출발할 예정이었던 LA행 OZ 202편도 50분 늦게 출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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