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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이버 스토커 기승
    • 입력2001.10.18 (20:00)
뉴스투데이 2001.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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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구애를 거절하는 데 앙심을 품고 사이버 공간을 통해 상대 여성을 괴롭혀 온 이른바 사이버 스토커들이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이들은 인터넷 사이트에 성관계를 원한다는 내용의 글과 함께 상대 여성의 이름과 전화번호를 남겨서 이 여성들이 음란전화에 시달리게 하고 있습니다.
    김성모 기자입니다.
    ⊙기자: 음란성 글로 도배된 한 인터넷 사이트입니다.
    이런 사이트에는 남자와의 성관계를 원한다는 내용과 여성의 전화번호가 남겨진 글도 심심치 않게 올라옵니다.
    그러나 이 가운데는 해당 여성이 자신도 모르게 이름과 전화번호를 도용당한 경우도 있습니다.
    ⊙피해 여성: (음란)전화가 올 때마다 신경이 곤두서서 거의 다른 생활을 못 했어요.
    ⊙기자: 이렇게 여성 몰래 이름과 전화번호를 인터넷에 올려 여성을 괴롭힌 가해자는 피해 여성들이 평소 알고 지내던 남성들이었습니다.
    주로 여자에게 구애를 했다 거절당하자 앙심을 품고 이같은 신종 스토킹을 저질러온 것입니다.
    경찰의 단속 결과 이른바 사이버 스토커 5명이 적발됐고 가운데 2명은 구속기소됐습니다.
    ⊙황교안(서울지검 컴퓨터수사부장): 인터넷의 익명성 뒤에 숨어서 연약한 부녀자들로 하여금 밤낮 음란전화에 시달리게 하는 새로운 유형의 성범죄자라는 점이 그 큰 특징입니다.
    ⊙기자: 또한 사이버 스토커들은 피해 여성들의 약점을 잡아 자신이 적발돼도 처벌을 원하지 않도록 하는 경우가 대부분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때문에 검찰은 피해자들의 신고에 의존하지 않고 인터넷 사이트 등에 대한 감시를 통해 사이버 스토커들을 상시 추적할 방침입니다.
    KBS뉴스 김성모입니다.
  • 사이버 스토커 기승
    • 입력 2001.10.18 (20:00)
    뉴스투데이
⊙앵커: 구애를 거절하는 데 앙심을 품고 사이버 공간을 통해 상대 여성을 괴롭혀 온 이른바 사이버 스토커들이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이들은 인터넷 사이트에 성관계를 원한다는 내용의 글과 함께 상대 여성의 이름과 전화번호를 남겨서 이 여성들이 음란전화에 시달리게 하고 있습니다.
김성모 기자입니다.
⊙기자: 음란성 글로 도배된 한 인터넷 사이트입니다.
이런 사이트에는 남자와의 성관계를 원한다는 내용과 여성의 전화번호가 남겨진 글도 심심치 않게 올라옵니다.
그러나 이 가운데는 해당 여성이 자신도 모르게 이름과 전화번호를 도용당한 경우도 있습니다.
⊙피해 여성: (음란)전화가 올 때마다 신경이 곤두서서 거의 다른 생활을 못 했어요.
⊙기자: 이렇게 여성 몰래 이름과 전화번호를 인터넷에 올려 여성을 괴롭힌 가해자는 피해 여성들이 평소 알고 지내던 남성들이었습니다.
주로 여자에게 구애를 했다 거절당하자 앙심을 품고 이같은 신종 스토킹을 저질러온 것입니다.
경찰의 단속 결과 이른바 사이버 스토커 5명이 적발됐고 가운데 2명은 구속기소됐습니다.
⊙황교안(서울지검 컴퓨터수사부장): 인터넷의 익명성 뒤에 숨어서 연약한 부녀자들로 하여금 밤낮 음란전화에 시달리게 하는 새로운 유형의 성범죄자라는 점이 그 큰 특징입니다.
⊙기자: 또한 사이버 스토커들은 피해 여성들의 약점을 잡아 자신이 적발돼도 처벌을 원하지 않도록 하는 경우가 대부분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때문에 검찰은 피해자들의 신고에 의존하지 않고 인터넷 사이트 등에 대한 감시를 통해 사이버 스토커들을 상시 추적할 방침입니다.
KBS뉴스 김성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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