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검 특수부 수사과는 오늘 급전이 필요한 수천명에게 70여 억원의 대출을 알선하고 3억4천여만원의 수수료를 받아 챙긴 부산 동광동 모 대출업체 대표 44살 임모 씨에 대해 알선수재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또 42살 고모 씨 등 2명도 같은 혐의로 입건했습니다.
지난 7월 부산 동광동에 대출알선 업체를 차린 이들은 부산 부평동 모 신용금고와 대출 협약을 맺은 뒤, 지난 8월부터 두달간 4천 백여 명에게 모두 74억 9천여만원의 대출을 알선해주고, 수수료 명목으로 3억4천여 만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조사 결과 이들은 부산 시내에 7개의 대출영업소를 차려놓고, 각 영업소마다 수십명의 전문 모집책을 두는 등 기업형 대출알선을 해왔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검찰은 이들과 신용대출 협약을 맺은 모 신용금고에 대해서는 금융감독원에 통보해 행정처분을 의뢰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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