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스리 마일 섬 원자력발전소에 심각한 안전 위협이 발생해 인근 공항 2곳이 4시간 동안 폐쇄됐다고 현지 공무원들이 전했습니다.
스리 마일의 원자로는 이달초 가동이 중단됐으나 발전소에 안전 비상이 걸림에 따라 군 항공기가 발전소 상공을 선회하고 FBI와 경찰이 상시 감시 체제를 갖추는 등 비상사태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펜실베이니아주 비상관리청의 마리아 스미스 대변인은 위험이 실재하고 있어 마치 원자로가 가동되는 것처럼 주의해서 다루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관계당국은 스리 마일 원자로의 안전 위협은 지난 17일 밤 발생했다고 말했으나 자세한 내용은 밝히지 않았습니다.
스리 마일 원전은 지난 79년 핵연로가 원자로 안에서 녹아 내리면서 방사능이 외부로 누출되는 미국 사상 최악의 원전사고를 빚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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