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차 세계무역기구, WTO 각료회의 개막이 3주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뉴라운드 협상에 반덤핑협정 개정 포함을 강력히 추진하고 있는 한국 등 7개국은 오늘 미국, 유럽연합과 비공식 막후절충을 벌였습니다.
한국을 비롯해 일본, 칠레, 브라질, 태국, 콜롬비아, 캐나다 등 7개국의 WTO 담당대사들은 마이크 무어 WTO 사무총장에게, 뉴라운드 협상 의제에 반덤핑협정의 개정이 반드시 의제로 포함돼야 한다는 강력한 입장을 전달했습니다.
이들 7개국 대사들은 미국이 의회의 반대와 철강업계 등의 로비 등 국내 정치적인 이유로 상당수 회원국들이 개정 필요성을 제기하고 있는 반덤핑 문제에 소극적인 자세로 임하는 것은 WTO의 설립취지인 무역자유화 원칙에도 반하는 것이라는 뜻을 전달했습니다.
이에 무어 사무총장은 `유념하겠다`는 반응을 보이면서 미국과 EU 대표 등을 불러 비공식 절충을 벌였습니다.
그러나 막후협상에서 미국이 구체적으로 어떤 반응을 보였는지는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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