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신당 김용환 대표와 무소속 강창희 의원은 오늘 오전 국회 귀빈식당에서 공동기자회견을 갖고 한나라당 입당을 발표했습니다.
이들은 입당 기자회견을 통해 특정지역을 볼모로 하는 지역주의 정치와 구시대적인 1인 보스정치를 종식시키고 현 정권의 집권 연장을 막기 위해 한나라당 입당을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특히 최근 시도되는 구태정치의 복원 움직임은 지역 패권주의의 망령을 되살려 정권교체를 방해하고 권력을 연장해 보려는 술책이라며 김영삼 전 대통령과 김종필 자민련 총재의 보수신당 추진 움직임을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이들은 또 지난 30년간의 한국 정치는 특정 정치인들이 연고 지역민을 볼모로 국민과 권력을 지배하고 농락해왔던 1인 보스정치였다고 규정하고 소수권력자들의 종신적 섭정정치와 지역적 연고주의를 척결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습니다.
이들은 오늘 입당회견에 이어 지역구 보고와 한국신당 해산등의 절차를 거쳐 다음주에 정식 입당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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