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의 날을 앞두고 인권 실천 시민연대 등 4개 인권 사회단체들은 오늘 오전 참여연대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김대중 대통령에게 경찰 중립화 등 경찰 개혁의 공약 이행을 촉구했습니다.
인권단체들은 각계 인사 천여 명이 서명한 선언문을 통해 김 대통령의 공약사항인 경찰 중립화와 지방자치 경찰제가 아직도 시행되지 않고 있다며 검찰의 기소권 독점과 전횡을 막을 수 있는 경찰의 수사권 독립을 촉구했습니다.
인권단체들은 또 정권 안정을 위한 경찰의 정보와 보안업무를 폐지 또는 축소할 것과 불구속 수사 원칙을 평등하게 시행할 것 등을 촉구했습니다.
이들 단체는 경찰 개혁 캠페인의 하나로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 경찰의 인권 침해 사항을 접수하고 일선 경찰서에는 인권 가이드북을 배포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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