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네트워크 소식입니다.
제1회 전주세계소리축제가 종반으로 접어들고 있습니다.
이 소식 전주에서 전하고 진주, 제주로 이어집니다.
⊙앵커: 전주입니다.
전주세계소리축제가 대성황을 이룬 가운데 지난 일주일 동안 관람객만도 40만명이 넘습니다.
연일 수만 명의 인파가 몰리는 축제 현장에서 묵묵히 땀흘리는 자원봉사자들을 박재홍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기자: 2100석 규모의 대형 공연장 앞에 자리한 종합안내센터.
고희가 넘은 노인들이 관람객들을 돕느라 온종일 분주합니다.
길 안내에서부터 통역에 이르기까지 역할도 다양합니다.
⊙김희중(자원봉사자): 정년퇴임하고 이런 행사에 봉사하려고 그랬었는데 외국분이 그렇게 많이 안 오시니까 좀 아쉬움을 느낍니다.
⊙기자: 김 씨는 내년 월드컵 때에도 자원봉사자로 활동할 계획입니다.
언제나 초만원인 무료 셔틀버스를 안내하며 질서를 잡는 것은 가장 고된 일 가운데 하나입니다.
회사원 김정한 씨는 휴가까지 내가며 이 일에 매달리고 있습니다.
아침 8시부터 밤 10시까지 이들의 헌신적인 봉사가 있기에 관람객들의 불편이 크게 줄었습니다.
각양각색의 무대 또한 젊은 봉사자들의 헌신적인 노력과 땀으로 꾸며진 것입니다.
이번 전주세계소리축제에 자원봉사자로 활동하고 있는 이들은 모두 400여 명.
이들의 숨은 노력이 축제를 성공으로 이끄는 밑거름이 되고 있습니다.
KBS뉴스 박재홍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