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경기 소식입니다.
본격적인 서해안 시대를 맞아 인천에 이어 경기도 평택항에서도 중국으로 가는 여객선이 취항해 대규모 중국 관광객 유치와 수출입 화물 교류 활성화에 견인차 역할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보도에 박재우 기자입니다.
⊙기자: 경기도 평택항에서 불과 338km 떨어진 중국 산둥성 롱청시입니다.
한국에서 직선 거리로 가장 가까운 이곳에 새로운 뱃길이 열렸습니다.
한국 교류단이 첫 발을 내딛으면서 인구 65만명의 조용한 항구에도 국제화의 바람이 불기 시작했습니다.
⊙왕흥조(중국 롱청시 부시장): 한국인들이 롱청에 많이 오셔서 투자를 하고, 관광도 하길 바랍니다.
⊙기자: 이번에 취항한 여객선은 1만 8000톤급으로 800여 명의 승객과 컨테이너를 싣고 매주 세 차례 왕복 운항합니다.
인천에 이어 평택 항로가 개설돼 내년 월드컵과 아시안게임을 연계한 대규모 중국 관광객 유치가 기대됩니다.
⊙임창렬(경기도지사): 또 우리나라에 진출한 화교 대부분이 산둥성 출신이라는 점을 볼 때 앞으로 카페리호를 통해서 중국과 우리 한국과의 교류가 더욱더 활성화될 것으로 저희들은 믿고 있습니다.
⊙기자: 또 국내총생산의 절반을 차지하는 중국권 수출입 화물 수송과 물류비 절감에도 큰 몫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경기도는 앞으로 친따와 따롄, 톈진 등지에도 여객선을 취항시켜 평택항을 서해안 시대의 전진기지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입니다.
중국 롱청에서 KBS뉴스 박재우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