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제보
검색
up down

[기상재해특보]

재생 멈춤
  • 미 특수부대 투입
    • 입력2001.10.19 (20:00)
뉴스투데이 2001.10.19
  • 공감 횟수|0
  • 댓글|0
    글쓰기
  • 글자 크게
  • 글자 작게
Play
  • 관련기사
  • ⊙앵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앵커: 10월 19일 금요일 저녁 뉴스투데입니다.
    ⊙앵커: 미군의 아프간 공습이 오늘로 12일째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미 특수부대가 이미 아프간에 잠입해서 작전을 벌이고 있다는 미국과 영국 현지 언론의 보도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탈레반 진영의 균열은 갈수록 심화되고 있습니다.
    이 소식 먼저 박유한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미군 특수부대가 이미 아프간에 투입돼 특수전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습니다.
    CNN방송은 소수의 미군 특수부대원이 아프간의 남부지역에 투입을 해 비밀공작을 벌이고 있다고 미 정부 고위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워싱턴 포스트도 미 육군 특전단 부대원들이 이미 아프간에 잠입해 탈레반을 고립시키기 위한 CIA의 공작활동을 지원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또 아프간 남부 칸다하르에서는 이미 헬기로 지상에 투입된 미 특수부대가 탈레반군과 총격전을 벌였다는 보도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후세인(군사전문가): 빈 라덴이 아프간 남부에 은신 중이라는 정보를 입수해 미군이 투입된 듯 합니다.
    그들이 곧 수색과 파괴 작전에 돌입할 것입니다.
    ⊙기자: APEC 회의에 참석중인 부시 미 대통령은 지상군 투입 보도에 대해 논평을 피했고 럼스펠드 미 국방장관도 지상군 투입설을 굳이 부인하지는 않았습니다.
    ⊙럼스펠드(미 국방장관): 미군은 언제라도 하늘과 지상, 바다에서 적을 공격할 수 있습니다.
    ⊙기자: 미군의 지상군 투입을 의식한 빈 라덴의 알 카에다도 이례적으로 성명을 내고 미국에 경고장을 던졌습니다.
    알 카에다는 런던의 한 이슬람 단체에게 보낸 성명에서 소말리아처럼 미군의 주검들이 아프간 거리에서 굴러다니는 모습을 보게 될 것이라고 으름장을 놓았습니다.
    12일째 계속된 미군의 공습도 본격적인 지상전에 대비해 탈레반 지상군 병력 타격에 집중됐습니다.
    정찰기가 이동중인 탈레반 탱크를 발견해 위치를 알려주면 전투기가 레이저 유도탄을 발사해 폭파합니다.
    오늘은 또 무인정찰기 프레데터가 처음으로 대전차 미사일을 장착하고 저고도 비행으로 탈레반 지상군 공격에 나섰습니다.
    이런 파산공세에 라디오방송을 통한 미군의 선전전까지 강화되면서 탈레반의 균열양상이 심화되고 있습니다.
    병사들의 이탈이 계속되고 있고 심지어 탈레반 정권의 2인자로 알려진 인사가 반탈레반 진영에 합류했다는 설도 전해지고 있습니다.
    ⊙탈레반 탈영병: 탈레반에 대해 좋은 기억이 없습니다.
    그들은 테러범들입니다.
    ⊙기자: 이런 상황 속에 12일 동안 쉴새없이 미군의 포화를 맞은 아프간에는 피해가 확산되고 있습니다.
    미군은 군사시설만을 공습목표로 삼고 있다고 강조하고 있지만 탈레반은 개전 이후 지금까지 민간인 사망자만 400여 명에 이른다고 주장했습니다.
    KBS뉴스 박유한입니다.
  • 미 특수부대 투입
    • 입력 2001.10.19 (20:00)
    뉴스투데이
⊙앵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앵커: 10월 19일 금요일 저녁 뉴스투데입니다.
⊙앵커: 미군의 아프간 공습이 오늘로 12일째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미 특수부대가 이미 아프간에 잠입해서 작전을 벌이고 있다는 미국과 영국 현지 언론의 보도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탈레반 진영의 균열은 갈수록 심화되고 있습니다.
이 소식 먼저 박유한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미군 특수부대가 이미 아프간에 투입돼 특수전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습니다.
CNN방송은 소수의 미군 특수부대원이 아프간의 남부지역에 투입을 해 비밀공작을 벌이고 있다고 미 정부 고위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워싱턴 포스트도 미 육군 특전단 부대원들이 이미 아프간에 잠입해 탈레반을 고립시키기 위한 CIA의 공작활동을 지원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또 아프간 남부 칸다하르에서는 이미 헬기로 지상에 투입된 미 특수부대가 탈레반군과 총격전을 벌였다는 보도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후세인(군사전문가): 빈 라덴이 아프간 남부에 은신 중이라는 정보를 입수해 미군이 투입된 듯 합니다.
그들이 곧 수색과 파괴 작전에 돌입할 것입니다.
⊙기자: APEC 회의에 참석중인 부시 미 대통령은 지상군 투입 보도에 대해 논평을 피했고 럼스펠드 미 국방장관도 지상군 투입설을 굳이 부인하지는 않았습니다.
⊙럼스펠드(미 국방장관): 미군은 언제라도 하늘과 지상, 바다에서 적을 공격할 수 있습니다.
⊙기자: 미군의 지상군 투입을 의식한 빈 라덴의 알 카에다도 이례적으로 성명을 내고 미국에 경고장을 던졌습니다.
알 카에다는 런던의 한 이슬람 단체에게 보낸 성명에서 소말리아처럼 미군의 주검들이 아프간 거리에서 굴러다니는 모습을 보게 될 것이라고 으름장을 놓았습니다.
12일째 계속된 미군의 공습도 본격적인 지상전에 대비해 탈레반 지상군 병력 타격에 집중됐습니다.
정찰기가 이동중인 탈레반 탱크를 발견해 위치를 알려주면 전투기가 레이저 유도탄을 발사해 폭파합니다.
오늘은 또 무인정찰기 프레데터가 처음으로 대전차 미사일을 장착하고 저고도 비행으로 탈레반 지상군 공격에 나섰습니다.
이런 파산공세에 라디오방송을 통한 미군의 선전전까지 강화되면서 탈레반의 균열양상이 심화되고 있습니다.
병사들의 이탈이 계속되고 있고 심지어 탈레반 정권의 2인자로 알려진 인사가 반탈레반 진영에 합류했다는 설도 전해지고 있습니다.
⊙탈레반 탈영병: 탈레반에 대해 좋은 기억이 없습니다.
그들은 테러범들입니다.
⊙기자: 이런 상황 속에 12일 동안 쉴새없이 미군의 포화를 맞은 아프간에는 피해가 확산되고 있습니다.
미군은 군사시설만을 공습목표로 삼고 있다고 강조하고 있지만 탈레반은 개전 이후 지금까지 민간인 사망자만 400여 명에 이른다고 주장했습니다.
KBS뉴스 박유한입니다.
    이전페이지 TOP
    스크랩 추가 팝업 닫기
    스크랩 할 폴더를 선택하거나 추가 생성할 수 있습니다.
    저장하기
    생성하기
    뉴스 스크랩 가기
    방송프로그램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