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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 배추 등 채소값 폭락
    • 입력2001.10.19 (20:00)
뉴스투데이 2001.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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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최근 무, 배추값이 지난해의 절반 이하로 크게 떨어져서 농민들이 지금 애를 태우고 있습니다.
    이 소식은 최현서 기자가 전합니다.
    ⊙기자: 실하게 여문 배추를 트럭에 싣는 작업이 한창이지만 농민들의 표정은 어둡습니다.
    배추값이 크게 떨어져 손해를 감수하며 출하하기 때문입니다.
    ⊙엄재원(밭떼기 상인): 작업비하고 우리 운임 나가는 거 하고 하면 제하고 나면 농민들한테 돌아갈 게 없죠.
    ⊙기자: 1000여 평의 또 다른 밭에서는 배추가 그대로 썩어가고 있습니다.
    시세가 없다 보니 농민이 아예 배추 출하를 포기한 것입니다.
    ⊙홍윤표(농민): 포기죠, 그냥.
    누가 농사 지어서 썩히고 싶겠어요? 그냥 가격이 안 맞으니까...
    ⊙기자: 요즘 가락동 도매시장에 배추 거래가격은 5톤 트럭 한 대에 100만원에서 120만원대.
    지난해 이맘때 이백육칠십만원의 절반 이하로 떨어졌습니다.
    무도 지난해의 절반 이하인 100만원대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가뭄으로 파종이 늦어지면서 고랭지 무, 배추와 남부지방의 가을 무, 배추의 출하시기가 맞물리면서 과잉 공급됐기 때문입니다.
    태풍과 장마피해가 거의 없어 작황이 좋았지만 수요가 늘지 않고 있는 것도 가격하락을 부추기는 요인입니다.
    농정 당국은 1만톤의 배출을 산지 폐기처분하는 등 대책을 세우고 있지만 이런 가격 하락세는 김장철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KBS뉴스 최현서입니다.
  • 무, 배추 등 채소값 폭락
    • 입력 2001.10.19 (20:00)
    뉴스투데이
⊙앵커: 최근 무, 배추값이 지난해의 절반 이하로 크게 떨어져서 농민들이 지금 애를 태우고 있습니다.
이 소식은 최현서 기자가 전합니다.
⊙기자: 실하게 여문 배추를 트럭에 싣는 작업이 한창이지만 농민들의 표정은 어둡습니다.
배추값이 크게 떨어져 손해를 감수하며 출하하기 때문입니다.
⊙엄재원(밭떼기 상인): 작업비하고 우리 운임 나가는 거 하고 하면 제하고 나면 농민들한테 돌아갈 게 없죠.
⊙기자: 1000여 평의 또 다른 밭에서는 배추가 그대로 썩어가고 있습니다.
시세가 없다 보니 농민이 아예 배추 출하를 포기한 것입니다.
⊙홍윤표(농민): 포기죠, 그냥.
누가 농사 지어서 썩히고 싶겠어요? 그냥 가격이 안 맞으니까...
⊙기자: 요즘 가락동 도매시장에 배추 거래가격은 5톤 트럭 한 대에 100만원에서 120만원대.
지난해 이맘때 이백육칠십만원의 절반 이하로 떨어졌습니다.
무도 지난해의 절반 이하인 100만원대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가뭄으로 파종이 늦어지면서 고랭지 무, 배추와 남부지방의 가을 무, 배추의 출하시기가 맞물리면서 과잉 공급됐기 때문입니다.
태풍과 장마피해가 거의 없어 작황이 좋았지만 수요가 늘지 않고 있는 것도 가격하락을 부추기는 요인입니다.
농정 당국은 1만톤의 배출을 산지 폐기처분하는 등 대책을 세우고 있지만 이런 가격 하락세는 김장철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KBS뉴스 최현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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