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유전자에 대한 연구가 아주 빠르게 일상생활에 적용되는 사례가 일상생활에 적용되고 있습니다.
최근 국내의 한 연구팀은 간단한 연구를 통해서 퇴행성 관절염에 걸릴 가능성을 예측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승복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퇴행성 관절염은 전체 인구의 15%가 앓고 있을 정도로 흔한 질환입니다.
지금까지는 적절한 방법이 없어서 이 병을 예측하는 것이 불가능했습니다.
최근 혜민병원 국희균 박사팀은 관절염 환자 31명의 유전자를 검사한 결과 2가지 유전자가 정상인과 다르다는 사실을 밝혀냈습니다.
즉 염색체 23쌍 가운데 6번과 12번의 특정 부분에 이상이 있으면 관절염에 걸릴 가능성이 높다는 것입니다.
⊙임용빈(생명공학 박사): 관절염 관련된 유전자에는 5가지가 크게 알려져 있는데 한국 사람의 경우에는 바이타민지수 형태하고 에스트로젠 수용체 2가지만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기자: 실제 관절염 환자의 DNA를 검사해 보면 염색체 6번의 에스트로젠 수용체의 알파와 염색체 12번의 비타민 D 수용체에 이상이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 이럴 경우 관절염에 걸릴 경우는 정상인 경우보다 2배 정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이번에 사용된 방법은 혈액 0.5cc 정도만으로 가능하고 비교적 간단하기 때문에 조기진단에 유용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국희균(혜민병원 관절염센터): 여태까지는 관절염을 미리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이 없었는데 간단한 혈액채취를 통한유 전자 검사로 우리가 그런 인자가 있을 때 의미가 있게 나왔기 때문에 앞으로는 예방이 가능해지지 않을까 기대해 봅니다.
⊙기자: 연구팀은 예방법으로 유전자 이상이 있는 경우에는 관절에 무리가 안 가는 운동을 하는 등 생활습관을 바꿔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KBS뉴스 한승복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