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김 대통령은 이어서 장쩌민 중국 국가주석,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각각 정상회담을 열어 남북관계 증진을 위한 두 나라의 건설적인 역할을 요청했고 두 정상은 햇볕정책에 대한 적극적인 지지 입장을 표명했습니다.
계속해서 박영환 기자입니다.
⊙기자: 김 대통령은 장 주석으로부터 김정일 위원장의 중국 방문과 장 주석의 방북 결과를 청취했습니다.
장 주석은 평양에서 김정일 위원장에게 가는 정이 없으면 도리에 맞지 않다며 답방을 권유한 사실을 밝혔습니다.
또 중국은 우리 정부의 대북 포용정책을 적극 지지하며 앞으로도 한반도 안정을 위해 건설적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김 대통령은 내년 한중 수교 10주년을 맞아 전면적 협력관계를 다지자면서 월드컵 개막식 때 방한을 공식 초청했고 장 주석은 수락의사를 밝혔습니다.
김 대통령은 이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만나서도 지난 8월 김정일 위원장의 방러 결과를 설명 들었습니다.
두 나라 정상은 철도연결과 나홋카 공단 건설 촉진방안 그리고 꽁치분쟁의 원만한 해결에 노력하기로 합의했습니다.
김 대통령은 홍콩 TV와의 회견에서 일본이 미국 동맹국으로 대테러 전쟁에 참가할 수 있지만 어디까지나 평화 헌법 테두리 안에서 이루어져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김 대통령은 내일 고이즈미 일본 총리와 만나 서울 회담 후속 조치를 중점 논의하고 한반도 주변 4강 외교를 마무리할 예정입니다.
상하이에서 KBS뉴스 박영환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