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스포츠 뉴스입니다.
삼성과 두산의 19년 만의 재대결로 펼쳐지는 한국시리즈가 마침내 내일부터 시작됩니다.
삼성이 갈베스, 두산이 빅터 콜을 1차전 선발 투수로 낙점한 가운데 어느 팀이 기선잡기에 성공할 것인지 주목됩니다.
심병일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갈베스와 빅터 콜 두 외국인 선발 투수를 공략하라.
삼성과 두산의 한국시리즈 1차전 기선제압 필승 해법입니다.
올 시즌 15 경기에 등판해 10승 4패, 방어율 2.47을 기록한 삼성의 특급투수 갈베스.
그러나 두산전 1승 2패가 말해 주듯 두산 타자들만 만나면 겁이 나는 갈베스입니다.
6할을 친 심재학을 비롯해 우즈와 안경현 등 상하위 타선에 걸쳐 무려 6명이 갈베스의 주무기 몸쪽공을 3할 이상으로 요리했습니다.
두 달 간 출전하지 않은 갈베스의 경기감각 하락도 큰 변수입니다.
⊙안경현(두산/갈베스 상대 10타수 3안타): 저희는 지금 어려운 경기도 많이 했고 정신적으로 굉장히 강하게 있으니까 결코 어려운 경기 아닐 거라고 봅니다.
⊙기자: 갈베스에 비해 선발 비중이 떨어지는 두산의 빅터 콜 역시 삼성타자들에게 올 시즌 유난히 약했습니다.
네 경기에서 승리 없이 3패, 방어율 8.37, 이승엽과 마해영 등 막강 타선을 앞세운 삼성이 1차전 승리를 낙관하는 이유입니다.
빅터 콜의 조기 강판에 따른 두산 중간계투진의 물량 공세도 예상되는 가운데 삼성은 초반 대량 득점으로 기선을 잡는다는 전략입니다.
⊙마해영(삼성/빅터 콜 상대 8타수 4안타): 피처가 도망가면 걸어나가더라도 또 필요할 때는 꼭 칠 수 있는 그런 중요할 때 해결해 줄 수 있는 능력을 발휘하도록 하겠습니다.
⊙기자: KBS 제 1텔레비전에서는 내일 오후 2시부터 삼성과 두산의 한국시리즈 1차전을 중계방송합니다.
KBS뉴스 심병일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