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프로축구 포스코 K-리그가 막바지로 향하면서 내년을 위해 신인쟁탈전이 뜨겁습니다.
특히 빅3로 손꼽히는 김용대, 이천수, 박진섭의 행보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정충희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올림픽 대표출신인 박동혁은 상한 금액인 총액 3억 2000만원을 받고 전북에 입단했습니다.
이제 시선은 김용대와 이천수, 박진섭에게 모아집니다.
대표팀 수문장 김용대는 부산이 최고대우를 약속한데다 대학 은사인 김호곤 부산 감독이 직접 나서고 있어 계약 성사가 거의 확정적입니다.
⊙김호곤(부산 감독): 저희들도 적극적으로 관계를 하고 있습니다.
정윤석 선수가 군대도 가야 할 입장에 놓여 있기 때문에 만일 오게 된다면 두 사람을 잘 활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기자: 이천수와 박진섭은 울산이 탐내고 있지만 변수가 많습니다.
박진섭은 내년 2월 국군체육부대 제대 예정이어서 다른 팀에서도 아직 포기하지 않고 있습니다.
이천수는 연말까지 안양이 우선 협상권을 갖고 있어 울산의 대응이 아직은 소극적입니다.
본인 자신도 해외진출과 안양과의 분쟁 가능성 때문에 상당히 조심스런 입장입니다.
⊙이천수(고려대 공격수): 아마추어보다 더 좋은 조건이라면 제가 실력을 키우는 데 더 좋을 것 같아 가지고 어느 팀이든지 제 실력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된다면 갈 생각이에요.
⊙기자: 자유계약제가 도입되면서 시즌이 끝나기 전부터 뜨겁게 달아오른 새내기 잡기 경쟁.
그 경쟁이 치열한 만큼 준치어급 이상 신인들의 주가도 어느 해보다 높아지고 있습니다.
KBS뉴스 정충희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