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이번에는 이번 대정부질문 과정에서 야당 의원에 의해 제기된 성남시 백궁,정자지구 특혜의혹과 관련된 소식입니다.
주상복합 건물에 대한 설계변경과 용적률 또 성남시와 토지공사의 밀약설 등 새로운 의혹이 계속 나오고 있습니다.
박재오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성남시 분당의 백궁, 정자지구에 대한 의혹이 꼬리를 문 채 이어지고 있습니다.
먼저 설계변경입니다.
성남시가 주상복합건물을 사실상 아파트와 상가건물을 따로 지을 수 있게 건축설계 변경허가를 내준 것입니다.
최고 100m나 떨어진 건물 설계 덕에 이 주상복합 아파트는 폭발적인 인기를 누렸습니다.
용적률이 크게 늘어난 의혹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성남시 조례에 백궁, 정자지구의 기본 용적률은 250% 이하로 규정돼 있습니다.
그러나 지난 3월 허가된 용적률은 무려 355%나 됐습니다.
높이도 최고 25층으로 제한됐지만 결국 33에서 35층으로 허가받았습니다.
이와 함께 성남시가 백궁, 정자지구에 대한 도시설계변경을 하면서 토지공사로부터 이웃의 땅을 싼 값에 사기로 별도 협약을 맺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감사원은 지난해 1월 일반 감사에서 이 같은 사실을 발견하고 성남시장에게 주의를 줬습니다.
KBS뉴스 박재오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