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노동신문은 오늘 4차 남북 이산가족 방문단 교환이 무산된 것은 남한이 남북간 긴장을 조성했기 때문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노동신문은 5차 장관급회담에서 방문단을 추석에 교환하자는 북측의 제의를 남측이 어렵다고 해 10월 중순으로 미루지 않으면 안됐다며 남한이 방문단 교환을 일주일 앞두고 비상경계조치를 취해 늦어진 방문단 교환마저도 성사될 수 없게 장애를 조성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신문은 이와 함께 남한이 이산가족 방문단 연기와 관련해 비상경계조치를 취한 진상을 밝혀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와 관련해 정부의 한 당국자는 북측이 이산가족 상봉을 일방적으로 연기한 데 대해 부담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5차 장관급 회담에서 합의한 상봉 일정은 준비기간이 필요한 북측 사정을 감안해 잡힌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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