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미국 내 여러 지역에서 발견된 탄저균이 모두 같은 종류로 확인됐습니다.
이에 따라 미 연방수사국은 이번 탄저균 테러의 배후가 지난 9.11 테러 주도세력과 직접적인 관련성이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하고 있습니다.
뉴욕에서 배종호 특파원입니다.
⊙기자: 지금까지 미국 내 탄저균 감염자 발생지역은 크게 세 곳.
플로리다와 워싱턴 그리고 뉴욕 일대입니다.
배양 검사 결과 이 세 곳의 탄저균이 모두 같은 종류로 확인됨에 따라 결국 동일조직에 의한 테러로 가닥이 잡혀가고 있습니다.
⊙톰 리지(국가안보국장): 같은 균주에서 나와서 여러 사람에게 분배된 것으로 보입니다.
⊙기자: FBI 수사도 지난 9.11 테러와의 연계성에 무게가 실려 있다고 뉴욕타임스가 보도했습니다.
⊙딕 체니(美 부통령): 적은 미국에 엄청난 피해를 줄 능력이 있음을 보여줬고 추가공격이 있을지 모릅니다.
⊙기자: 100만달러의 현상금을 내건 FBI는 괴우편물이 집중적으로 발송된 뉴저지 트랜튼 우체국의 관내 거주자들을 중심으로 수사망을 좁혀가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바로 이곳 뉴욕포스트 직원 등 2명이 탄저균에 추가 감염됨으로써 탄저균 양성반응자는 모두 42명으로 늘어났습니다.
뉴욕에서 KBS뉴스 배종호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