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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혹 폭로 여야 강경대치
    • 입력2001.10.20 (21:00)
뉴스 9 2001.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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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다음 소식입니다.
    국회 대정부 질문에서 각종 의혹 폭로전 속에 벌어진 야당의 여권인사 실명 거론과 관련해서 여야가 강경하게 대치하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법적 대응을 선언했고 한나라당은 특별검사제 도입을 촉구했습니다.
    보도에 이춘호 기자입니다.
    ⊙기자: 민주당은 오늘 정면 대응을 선언했습니다.
    우선 한나라당 두 의원을 명예훼손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김홍일 의원은 별도로 고소장을 냈고 권노갑 전 고문도 고소 방침을 밝혔습니다.
    면책특권의 법적 한계에 대한 검토에도 나섰습니다.
    ⊙이상수(민주당 총무): 면책특권의 가면을 쓰고 무차별적으로 허위사실이 폭로되는 것을 보고 개탄을 금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기자: 의혹 폭로의 장이 되고 있는 국정감사와 대정부질문 제도개선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야당관련 의혹도 본격 제기하기로 하고 이회창 총재의 벤처관련 의혹을 정식 조사해 주도록 관계 기관에 요구하기로 했습니다.
    한나라당도 물러서지 않았습니다.
    한나라당은 여권인사의 실명을 공개한 것은 국민의 알권리 충족을 위한 정당한 활동이라고 반박했습니다.
    그러면서 면책특권 제한 운운은 독재적 발상이라고 비난했습니다.
    ⊙이재오(한나라당 총무): 사법부나 행정부를 견제할 수 권한이 없다면 삼권분립 자체가 무너지는 것이고 이거는 국회 문을 닫자는 이야기입니다.
    ⊙기자: 한나라당은 정부 여당이 떳떳하다면 국정조사와 특검제를 통해 진상을 규명하자고 거듭 촉구했습니다.
    의혹폭로를 둘러싸고 여야가 이처럼 강경하게 대치하면서 정기국회의 남은 일정도 순탄치 않아 보입니다.
    KBS뉴스 이춘호입니다.
  • 의혹 폭로 여야 강경대치
    • 입력 2001.10.20 (21:00)
    뉴스 9
⊙앵커: 다음 소식입니다.
국회 대정부 질문에서 각종 의혹 폭로전 속에 벌어진 야당의 여권인사 실명 거론과 관련해서 여야가 강경하게 대치하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법적 대응을 선언했고 한나라당은 특별검사제 도입을 촉구했습니다.
보도에 이춘호 기자입니다.
⊙기자: 민주당은 오늘 정면 대응을 선언했습니다.
우선 한나라당 두 의원을 명예훼손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김홍일 의원은 별도로 고소장을 냈고 권노갑 전 고문도 고소 방침을 밝혔습니다.
면책특권의 법적 한계에 대한 검토에도 나섰습니다.
⊙이상수(민주당 총무): 면책특권의 가면을 쓰고 무차별적으로 허위사실이 폭로되는 것을 보고 개탄을 금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기자: 의혹 폭로의 장이 되고 있는 국정감사와 대정부질문 제도개선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야당관련 의혹도 본격 제기하기로 하고 이회창 총재의 벤처관련 의혹을 정식 조사해 주도록 관계 기관에 요구하기로 했습니다.
한나라당도 물러서지 않았습니다.
한나라당은 여권인사의 실명을 공개한 것은 국민의 알권리 충족을 위한 정당한 활동이라고 반박했습니다.
그러면서 면책특권 제한 운운은 독재적 발상이라고 비난했습니다.
⊙이재오(한나라당 총무): 사법부나 행정부를 견제할 수 권한이 없다면 삼권분립 자체가 무너지는 것이고 이거는 국회 문을 닫자는 이야기입니다.
⊙기자: 한나라당은 정부 여당이 떳떳하다면 국정조사와 특검제를 통해 진상을 규명하자고 거듭 촉구했습니다.
의혹폭로를 둘러싸고 여야가 이처럼 강경하게 대치하면서 정기국회의 남은 일정도 순탄치 않아 보입니다.
KBS뉴스 이춘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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