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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쌀사랑 정성이 고품질 쌀 만든다
    • 입력2001.10.20 (21:00)
뉴스 9 2001.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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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우리 쌀의 소비를 늘리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좋은 밥맛과 이를 위한 좋은 쌀이 관건입니다.
    같은 쌀이라도 어떻게 하면 밥맛을 살릴 수 있는지 좋은 쌀은 어떻게 만들 수 있는지 알아봅니다.
    김혜례, 김학재 두 기자가 차례로 보도합니다.
    ⊙기자: 직장인들이 몰려서 빈 자리를 찾아볼 수 없는 한 음식점입니다.
    자리가 없으면 다른 식당으로 갈만도 한데 기다리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밥맛 때문입니다.
    ⊙김선영: 반찬도 반찬이지만 밥이 우선 맛있어요.
    ⊙구영남: 다른 식당 쌀보다는 이쪽 쌀이 훨씬 좋은 것 같아요.
    ⊙기자: 밥맛을 좌우하는 것은 물론 쌀입니다.
    그러나 보통 쌀이라도 보관과 조리를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밥맛은 달라집니다.
    쌀은 열과 습기를 피해서 보관하는 것이 요령입니다.
    ⊙강혜순: 아파트 생활을 하다 보니까 단독주택 사는 것보다는 조금 온도가 다르죠.
    그래서 보관하는 방법을 계절에 따라서 조금 달리 하고 있습니다.
    ⊙기자: 쌀통 안에 숯을 함께 넣어두면 쌀겨냄새가 없어집니다.
    아파트에서 생기기 쉬운 쌀벌레는 쌀통이나 항아리 안에 마늘이나 고추를 넣어두면 예방할 수 있습니다.
    밥을 할 때도 요령이 필요합니다.
    쌀을 씻을 때 처음 씻는 물은 빨리 새 물로 갈아줘야 쌀겨냄새가 배지 않습니다.
    묵은쌀 냄새는 식초물에 담갔다가 헹구면 사라집니다.
    ⊙김경분(한국 식생활개발연구회): 쌀을 씻은 후에 30분 정도만 불려주시고요.
    밥이 다 된 다음에는 주걱으로 한 번 섞어서 뜨거운 김을 날려주시면 훨씬 고슬고슬한 밥맛을 느낄 수가 있습니다.
    ⊙기자: 전기밥솥에 밥을 할 때는 식용유를 약간 넣으면 밥에 윤기가 돌고 맛이 좋아집니다.
    맛있는 밥을 짓는 정성이 우리 쌀을 지킬 수 있습니다.
    KBS뉴스 김혜례입니다.
    ⊙기자: 과일은 상온에 둘 경우 수분 함유율이 낮아지고 신선도가 떨어져 맛이 없어집니다.
    그래서 수분함유율을 유지하기 위해 보통 저온에서 냉장보관합니다.
    쌀도 마찬가지입니다.
    경기도에 있는 이 미곡처리장은 벼의 저장단계부터 찬바람을 공급해 신선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벼의 껍질을 벗기는 도정 과정에서는 12도의 저온상태로 쌀의 수분 함유율을 최대로 높이고 있습니다.
    ⊙정성기(수라청 미곡처리장): 벌레나 변질에 따른 원료곡에 대한 손실이 현저히 줄었습니다.
    ⊙기자: 한국식품개발연구원의 쌀연구진은 이 같은 내용을 입증하는 연구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이세은(한국식품개발연구원 쌀연구팀장): 밥맛에 가장 영향을 미치는 인자는 쌀의 수분함량과 쌀의 백도로 최근 연구 결과 나타났습니다.
    ⊙기자: 지금처럼 상온에서 보관하면 쌀의 수분 함유율은 14%에 불과합니다.
    연구진은 수분 함유율을 16.5%까지 높이면 밥맛을 가장 좋게 할 수 있다고 말합니다.
    쌀의 껍질을 벗기는 비율도 백도 38에 맞추면 더 맛있는 밥을 먹을 수 있습니다.
    가정에서도 냉장보관하는 등 쌀가공과 보관과정에서 조금만 정성을 들이면 최고급 쌀을 먹을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말합니다.
    KBS뉴스 김학재입니다.
  • 쌀사랑 정성이 고품질 쌀 만든다
    • 입력 2001.10.20 (21:00)
    뉴스 9
⊙앵커: 우리 쌀의 소비를 늘리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좋은 밥맛과 이를 위한 좋은 쌀이 관건입니다.
같은 쌀이라도 어떻게 하면 밥맛을 살릴 수 있는지 좋은 쌀은 어떻게 만들 수 있는지 알아봅니다.
김혜례, 김학재 두 기자가 차례로 보도합니다.
⊙기자: 직장인들이 몰려서 빈 자리를 찾아볼 수 없는 한 음식점입니다.
자리가 없으면 다른 식당으로 갈만도 한데 기다리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밥맛 때문입니다.
⊙김선영: 반찬도 반찬이지만 밥이 우선 맛있어요.
⊙구영남: 다른 식당 쌀보다는 이쪽 쌀이 훨씬 좋은 것 같아요.
⊙기자: 밥맛을 좌우하는 것은 물론 쌀입니다.
그러나 보통 쌀이라도 보관과 조리를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밥맛은 달라집니다.
쌀은 열과 습기를 피해서 보관하는 것이 요령입니다.
⊙강혜순: 아파트 생활을 하다 보니까 단독주택 사는 것보다는 조금 온도가 다르죠.
그래서 보관하는 방법을 계절에 따라서 조금 달리 하고 있습니다.
⊙기자: 쌀통 안에 숯을 함께 넣어두면 쌀겨냄새가 없어집니다.
아파트에서 생기기 쉬운 쌀벌레는 쌀통이나 항아리 안에 마늘이나 고추를 넣어두면 예방할 수 있습니다.
밥을 할 때도 요령이 필요합니다.
쌀을 씻을 때 처음 씻는 물은 빨리 새 물로 갈아줘야 쌀겨냄새가 배지 않습니다.
묵은쌀 냄새는 식초물에 담갔다가 헹구면 사라집니다.
⊙김경분(한국 식생활개발연구회): 쌀을 씻은 후에 30분 정도만 불려주시고요.
밥이 다 된 다음에는 주걱으로 한 번 섞어서 뜨거운 김을 날려주시면 훨씬 고슬고슬한 밥맛을 느낄 수가 있습니다.
⊙기자: 전기밥솥에 밥을 할 때는 식용유를 약간 넣으면 밥에 윤기가 돌고 맛이 좋아집니다.
맛있는 밥을 짓는 정성이 우리 쌀을 지킬 수 있습니다.
KBS뉴스 김혜례입니다.
⊙기자: 과일은 상온에 둘 경우 수분 함유율이 낮아지고 신선도가 떨어져 맛이 없어집니다.
그래서 수분함유율을 유지하기 위해 보통 저온에서 냉장보관합니다.
쌀도 마찬가지입니다.
경기도에 있는 이 미곡처리장은 벼의 저장단계부터 찬바람을 공급해 신선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벼의 껍질을 벗기는 도정 과정에서는 12도의 저온상태로 쌀의 수분 함유율을 최대로 높이고 있습니다.
⊙정성기(수라청 미곡처리장): 벌레나 변질에 따른 원료곡에 대한 손실이 현저히 줄었습니다.
⊙기자: 한국식품개발연구원의 쌀연구진은 이 같은 내용을 입증하는 연구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이세은(한국식품개발연구원 쌀연구팀장): 밥맛에 가장 영향을 미치는 인자는 쌀의 수분함량과 쌀의 백도로 최근 연구 결과 나타났습니다.
⊙기자: 지금처럼 상온에서 보관하면 쌀의 수분 함유율은 14%에 불과합니다.
연구진은 수분 함유율을 16.5%까지 높이면 밥맛을 가장 좋게 할 수 있다고 말합니다.
쌀의 껍질을 벗기는 비율도 백도 38에 맞추면 더 맛있는 밥을 먹을 수 있습니다.
가정에서도 냉장보관하는 등 쌀가공과 보관과정에서 조금만 정성을 들이면 최고급 쌀을 먹을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말합니다.
KBS뉴스 김학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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