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대학의 지영준이 마라톤 풀코스 첫 도전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한국 마라톤의 새로운 유망주로 떠올랐습니다.
지영준은 춘천시내 일원에서 벌어진 춘천마라톤에서 2시간15분32초를 기록해 2시간17분56초인 한체대의 박주영,2시간 19분 02초에 머문 지난대회 우승자 삼성전자의 김제경 등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습니다.
고교 무대에서 각종 역전 대회를 휩쓸며 주목을 받아오던 지영준은 풀코스 데뷔전에서 곧바로 정상에 서며 황영조와 이봉주의 뒤를 이을 재목감으로 주목을 받게 됐습니다.
지난 99년 충남체고를 졸업한 지영준은 용인대로 진학했지만 사실상 고 정봉수 감독이 이끌었던 코오롱 마라톤팀에서 훈련을 받아 왔습니다.
한편 여자부에서는 삼성전자의 권은주가 2시간31분33초의 자신의 2번째이자 올시즌 최고기록으로 우승하며 재기에 성공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