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군용기들이 오늘 아프가니스탄 수도 카불과 칸다하르에 대한 공격을 재개한 가운데 미국의 폭격으로 민간인 10명이 숨졌다고 목격자들이 말했습니다.
목격자들은 오늘 오전 카불 북동부의 카이르 카나 주거지역에 폭탄들이 떨어져 주택 2채가 파괴되면서 일가족 9명을 비롯해 모두 10명이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사망자들의 시신이 안치된 폭격현장 인근의 병원을 방문한 AP 통신 기자는 2층 짜리 집 한채가 반파되면서 먼지투성이가 된 시신 7구를 목격했고 사망자 가운데는 여성 3명과 남자 어린이 4명이 포함돼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같은 아프간 민간인 희생자 수는 미국이 지난 7일 아프간에 대한 공습을 단행한 후 가장 큰 규모입니다.
미국은 오늘 카이르 카나에서 1.5 킬로미터 떨어진 탈레반의 군사기지를 공격하려다 민간인 지역을 오폭한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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