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특수부대를 투입해 처음으로 지상전을 치른 미국은 첫 작전이 매우 성공적이었다고 자평하고 앞으로도 이 같은 특수부대의 기습공격이 계속될 것임을 예고했습니다.
워싱턴에서 최재현 특파원입니다.
⊙기자: 100여 명의 미군 특수부대원들이 어둠을 틈타 칸다하르 인근 비행장에 투하됩니다.
이들은 비행장과 탈레반 사령부를 기습 공격했습니다.
마이어스 미 합참의장은 첫 작전이 매우 성공적이었다고 평가했습니다.
⊙마이어스(美합참의장): 탈레반군으로부터 큰 저항을 받지 않고 작전을 성공적으로 수행할 수 있었습니다.
⊙기자: 잔해만 남은 건물과 깨진 유리창, 집중 공습에 이어 특수부대의 공격으로 탈레반 사령부는 거의 폐허가 되었습니다.
미군 특수부대는 탈레반 사령부에서 탈레반의 핵심 지도자들을 생포하지는 못했지만 각종 통신기록 등 라덴의 은신처와 관련한 상당한 정보를 수집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럼스펠드(美 국방장관): 특수요원들은 오랜 싸움에서 살아남았습니다.
아프간지형에서 어떻게 작전할 지 알고 있습니다.
⊙기자: 이와 관련해 워싱턴포스트는 부시 대통령이 CIA가 라덴을 체포하거나 죽이기 위해 어떤 수단을 사용해도 좋다는 명령을 내렸다고 보도했습니다.
마이어스 미 합참의장은 무사 귀환한 미군 특수부대가 전열을 가다듬고 있다고 밝혀 곧 제2, 제3의 지상작전이 있을 것임을 예고했습니다.
워싱턴에서 KBS뉴스 최재현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