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탄저균의 확산이 멈출 줄 모르고 계속되고 있습니다.
미 하원 건물과 뉴욕포스트 신문사에서도 오늘 탄저균이 추가로 발견됐습니다.
뉴욕에서 배종호 특파원입니다.
⊙기자: 탄저균 테러가 처음 모습을 드러낸 지 20일.
이번에는 미 하원 건물의 우편분류실에서 탄저균이 발견됐습니다.
⊙댄 니콜스(美 의회 경찰 대변인): 하원 포드 오피스 빌딩의 우편물 분리실에서 탄저균 양성반응이 나왔습니다.
⊙기자: 미 상원에 이어 하원에서도 탄저균이 발견됨에 따라 테러범들은 미 의사당에 무차별적인 세균전을 벌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곳 뉴욕포스트 건물에서도 탄저균이 발견됐습니다.
이곳에 배달된 괴우편물은 미 의회와 NBC에 배달된 괴우편물과 필체와 우체국 소인 등이 모두 같은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테러 배후와 관련해 부시 대통령은 알 카에다의 연루 사실을 찾아내지 못했다고 밝혀서 미국 내 테러범들에게 의심의 눈길을 돌렸습니다.
⊙부시(美 대통령): 이번 탄저테러와 지난 9.11 테러를 자행한 조직과의 어떤 연관성도 발견하지 못했습니다.
⊙기자: 100만달러의 현상금을 내건 미 FBI가 괴우편물의 발송지역을 찾아냄에 따라 수사가 활기를 띠고 있습니다.
뉴욕에서 KBS뉴스 배종호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