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한나라당 유성근 의원이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폭로한 김홍일 의원 관련 문건의 출처가 밝혀졌습니다.
한 경찰관에 의해서 문건이 유출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임승창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이른바 이용호 게이트와 관련해 거론되고 있는 모 스포츠단 사장 정학모 씨가 민주당 김홍일 의원과 동행해 제주 여행을 했다는 내용의 문건이 정치권에 파장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경찰은 오늘 이에 대해 문제의 문건이 제주경찰서 정보과 임 모 경사가 작성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유봉안(제주지방경찰청장): 임 모 경사를 통해서는 확인이 됐습니다마는 이건 중요하기 때문에 계속 수사중에 있습니다.
⊙기자: 임 경사는 이용호 게이트가 불거져 나오자 지난달 29일 이 문건을 작성했습니다.
임 경사는 또 문건을 작성한 지 열흘 만인 지난 9일 한나라당 제주도지부 간부인 김 모씨에게 이를 팩스로 전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유봉안(제주지방경찰청장): 친분관계를 이용을 해서 김 모 경사에게 관련 동향보고한 게 있으면 좀 보내달라 이렇게 간청을 했습니다, 간청을.
⊙기자: 경찰은 이들의 정치적 유착 여부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며 공공기관의 기록물관리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어제 체포된 김 씨와 임 경사를 상대로 정확한 문건유출경위 등에 대한 수사를 계속하고 있습니다.
KBS뉴스 임승창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