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오늘 막을 내린 전주 세계소리축제에서는 무속음악에서부터 기독교 음악까지 종교음악 한마당이 펼쳐졌습니다.
이수연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자: 전주 덕진공원에 굿판이 벌어졌습니다.
우리나라의 무속인 굿은 연극적인 요소도 강해 관객들 사이에서 연신 웃음이 터집니다.
천상의 소리를 전하는 미사곡이 성당 가득 울려퍼집니다.
독일에는 더 오래된 성당도 많지만 공연에 나선 뮌헨 비아노바 합창단은 이 19세기 성당이 아주 마음에 듭니다.
⊙쿠르트 주트너(지휘자): 소리가 너무 건조하게 들리지도 않고 적당히 울려서 공연하기 아주 좋습니다.
⊙기자: 교회에서는 무대에 선 사람과 관객이 함께 어우러져 찬송가를 부릅니다.
음악의 뿌리를 거슬러 오르다 보면 인간사의 기원인 종교와 만나게 됩니다.
오늘 막을 내린 전주 세계소리축제에서는 실제 종교공간이 공연장소로 개방돼 여러 종교가 소리로 하나됨을 보여줬습니다.
KBS뉴스 이수연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