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한편 성남일화는 부천 SK를 물리치고 단독 선두를 굳게 지켜 앞으로 1승만 추가하면 거의 우승을 확정짓게 됩니다.
이 소식은 정충희 기자가 전해 드립니다.
⊙기자: 우승을 위해서 반드시 이겨야 하는 성남과 13경기 연속 무패행진에 도전하는 부천.
양팀 모두 이겨야 하는 확실한 이유를 갖고 출전했지만 성남보다는 부담이 적은 부천이 초반 주도권을 잡았습니다.
11분과 20분에 터져나온 샤리의 슈팅은 성남 선수들을 긴장시키기에 충분했습니다.
그러나 부천의 총공세는 소득이 없었고 끌려가던 성남이 오히려 골문을 열었습니다.
전반 34분 두 달여 동안 침묵을 지키던 샤샤가 결정적인 순간 골을 터뜨렸습니다.
성남은 샤샤의 골을 잘 지켜 1:0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샤샤(성남 공격수): 골을 넣는 것보다는 팀이 이기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기자: 성남은 승점 44로 2위인 수원과 안양에 3점을 앞서 우승 가능성을 더욱 높였습니다.
성남은 두 경기에서 1승 1무만 거두면 자력우승을 차지할 수 있게 됩니다.
특히 골득실에서 수원에 8점이나 앞서 있어 1승만 더 추가한다면 우승이 거의 확실해집니다.
그러나 다음 상대가 홈경기에 유난히 강한 부산 원정경기어서 안심하기에는 아직 이릅니다.
⊙차경복(성남 일화 감독): 두 게임 남았으니까 두 게임 중 한 게임만 이기면 저희가 우승이 확실해지니까 일단 부산에 가서도 총력전을 다할 생각입니다.
⊙기자: 2위 수원과 3위 안양의 대역전우승 가능성도 남아 있습니다.
수원과 안양은 두 경기를 다 이긴다면 성남의 결과에 따라 우승컵을 안을 수 있습니다.
KBS뉴스 정충희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