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펙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상하이를 방문중인 김대중 대통령이 4박5일간의 상하이 방문 일정을 마치고 오늘 오후 귀국합니다.
김 대통령은 귀국에 앞서 볼키아 브루나이 국왕과 한-브루나이 정상회담을 열고 다움달 브루나이에서 열릴 아세안+3 회담과 양국간 경협 증진방안등을 협의합니다.
한편 제9차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 즉 에이펙 정상회의는 반테러 성명과 31개항의 정상선언문을 채택하고 어제 폐막됐습니다.
정상들은 반테러 성명에서 테러리즘 근절을 위한 협력강화와 테러리스트들에 대한 자금흐름 차단을 위한 적절한 금융분야 조치를 취하기로 했습니다.
또 정상선언문을 통해 예상보다 심각해지고 있는 세계경제 위축에 우려를 표명하고 경제성장 촉진을 위한 적절한 정책과 조치를 취하기로 했습니다.
김 대통령은 상하이 방문기간동안 부시 미국 대통령과 장쩌민 중국 국가주석등 주요국 정상들과 개별정상회담을 열어 반테러 연대와 한반도 문제등에 대한 주변국과의 협조체제를 강화했습니다.
특히 부시 미국 대통령은 우리의 대북정책에 대한 지지를 분명히 하고 북한에 대해 대화에 나설 것을 강력히 촉구함으로서 한미간 긴밀한 대북공조체제를 확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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