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에서 유연채 특파원의 보도) 지난달 20일의 콜럼바인 고교 총기난사에 이어 오는 10일 또 다시 학교폭력 사건이 일어날 것이라는 악성 소문이 미국 전역을 공포에 몰아넣고 있다고 워싱턴 포스트지가 오늘 보도했습니다.
워싱턴 포스트지는 독일 나치정권이 사상 탄압을 위해 책을 불태웠던 오는 10일 학교에서 무슨 일인가 일어날 것이라는 소문이 퍼져 있으며 이 때문에 학교 당국자들은 5월 10일에 학교는 안전하다는 내용의 가정 통신문을 발송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학교 폭력에 대한 공포가 특히 심한 지역은 메릴랜드주로 오는 10일 교내에서 참사가 발생할 것이라는 경고 쪽지가 곳곳에서 발견돼 경찰과 학교 당국이 교내 순찰과 학생 지도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미국 학교들은 콜럼바인 고교 참사 이후 10대들의 모방범죄를 우려하고 있으며 가짜 폭탄이나 총기 테러 위협 때문에 임시 휴교 조치가 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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