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워싱턴의 한 우체국 직원이 아주 치명적인 호흡기 탄저병에 걸린 것으로 판명됐다고 현지 당국자들이 밝혔습니다.
호흡기 탄저병 환자가 새로 발견돼 연쇄 테러 이후 미국 내 탄저균 감염자는 모두 9명으로 늘었습니다.
워싱턴시 보건 담당책임자인 이반 웍스 박사는 지난 19일 한 교외병원에 감기 증세로 입원한 남자가 검사결과 호흡기 탄저병으로 최종 판명됐다고 말했습니다.
웍스 박사는 이 환자의 임상 상태는 양호하다면서 치명적인 호흡기 탄저병에 걸렸지만 항생제 치료를 받고 있으며 완전히 회복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환자는 민주당 상원지도자인 톰 대슐 의원에게 보내진 탄저균 편지를 처리했던 워싱턴 중앙우체국에서 우편물 취급 업무를 담당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대슐 총무의 보좌진 20명은 탄저균 양성 반응을 보였지만 발병하지는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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