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미아를 찾는 데도 날로 새로운 기술이 동원되고 있습니다.
앞으로는 출입자의 신원을 확인하는 데 쓰이고 있는 얼굴 인식 시스템이 미아를 찾는 데 이용될 것이라고 합니다.
어떤 원리인지 이기문 기자가 알아봤습니다.
⊙기자: 전국에서 발견된 미아의 기록을 보관하는 곳입니다.
발견 당시 촬영한 사진과 신체 특징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아이를 찾을 때에는 보호자가 보낸 아이 사진과 이 기록 카드의 사진을 일일이 대조해야 합니다.
최근에는 사진을 컴퓨터로 옮겨 검색속도가 빨라졌지만 여전히 한계가 있습니다.
⊙이재구(한국복지재단 팀장): 사진이 부정확한 경우에는 조금 사람의 눈으로 확인하다 보니까 조금 오류가 있거나 누락이 되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기자: 앞으로는 이런 문제가 해결될 것으로 보입니다.
얼굴을 인식하는 미아찾기 시스템은 찾고자하는 아이 사진과 미아들의 사진을 비교해 같은 얼굴을 찾아냅니다.
검색하자마자 미아로 등록된 아이가 바로 옆에 나타납니다.
이 시스템은 출입자의 신원을 확인하는 얼굴인식 시스템을 응용한 것입니다.
얼굴에서 위치가 크게 변하지 않는 눈, 코, 입의 좌표를 데이터화해 컴퓨터가 얼굴을 인식하는 것입니다.
⊙강홍렬(비전인터렉티브 대표): 바로 이 부분을 추출해서 인식하기 때문에 살이 찌거나 시간이 지나거나 관계없이 사람을 인식해낼 수 있습니다.
⊙기자: 현재 미아찾기 시스템에는 지난 2년 동안 접수된 미아의 사진들이 입력되어 있고 내년 봄까지 5만여 명의 모든 미아사진이 입력될 예정입니다.
KBS뉴스 이기문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