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유성근 의원이 지난 19일 국회에서 공개한 '이용호 게이트 몸통 의혹 정학모 관련 동향' 경찰 정보 보고서 누출 관련 내용을 수사 중인 제주지방경찰청은 제주경찰서 정보과 소속 56살 임모 경사와 한나라당 제주도지부 38살 김모 부장에 대해 공무상 비밀 누설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경찰은 두 명에 대해 당초 공공기관의 기록물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를 적용할 방침이었으나 문건 원본이 유출되지 않은 점 등을 바탕으로 공무상 비밀 누설 혐의를 적용해 영장을 신청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법원의 영장이 나오는 대로 사전에 모의가 있었는지 문건 전달 과정에서 금품수수가 있었는지 등에 대해 조사를 할 방침인데 구속 여부는 오후 늦게나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경찰은 어제 밤 부터 경찰병력 30 여명을 투입해 한나라당 제주도지부 사무실과 조직부장 김씨의 집에 대한 압수수색을 벌여 경찰인사발령 상황과 진보당 창당 동향, 국회의원 축구단 입도 동향등 3건의 문건이 더 유출된 것을 확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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