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남북회담 일정과 관련한 북측의 수정제의를 거부하고 제6차 장관급 회담을 평양에서 개최할 것을 거듭 제의했습니다.
정부는 오늘 오전 북측에 전화통지문을 보내 제6차 장관급 회담을 평양에서 개최할 것을 제의하고 이산가족방문단 교환과 금강산 관광 회담, 남북 경제협력추진위원회 등은 일정을 다시 정해 협의하자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이와 함께 북측이 '안전성'을 내세워 이산가족방문단 교환을 연기하고 회담 장소로 금강산 만을 고집하고 있는 데 대해 유감을 표명하고 선차적 과제로 이산가족 방문단 교환을 우선적으로 실현시켜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정부 당국자는 이에 대해 북측도 당국간 회담을 계속하자는 입장인 만큼 북한이 대테러 조치와 관련한 국제정세를 정확히 인식해 이번 남측의 제의에 긍정적으로 호응해 올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북측은 지난 18일 금강산 관광 당국간 회담을 오는 25일, 남북 경협추진위는 다음달 5일, 그리고 6차 장관급회담은 예정대로 오는 28일 열되 모두 금강산에서 열자고 제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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