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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대통령, APEC정상회의 귀국 보고
    • 입력2001.10.22 (17:00)
뉴스 5 2001.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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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김대중 대통령이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즉 APEC 정상회의 참석을 마치고 잠시 후 귀국을 했습니다.
    귀국보고회 중계에 앞서서 일단 방문성과와 APEC 관련 소식을 정치부 이춘호 기자와 알아보겠습니다.
    이춘호 기자! 먼저 잠시 후 귀국 보고회가 열릴 텐데요.
    몇 개국 정상과 회담을 가졌습니까?
    ⊙기자: 이번 APEC 정상회의 모두 20개국이 참석을 했는데요.
    김 대통령은 한반도 주변 4강국 그리고 브루나이, 칠레, 인도네시아 등 모두 8개국 정상들과 별도로 정상회담을 가졌습니다.
    ⊙앵커: 그렇군요, 이번 정상회담 그리고 반테러 성명...
    지금 대통령께서 회담 준비를 하고 있는데요.
    ⊙기자: 단상에 귀국 보고회가 이제 막 시작이 됐습니다.
    ⊙김대중 대통령: 존경하고 또한 사랑하는 국민 여러분.
    지금 저는 상하이 APEC 회의에서 용무를 마치고 무사히 돌아왔습니다.
    이번 회담에서 우리는 아주 성공적인 APEC 회의를 마쳤습니다.
    그리고 우리나라로서도 상당한 국익의 진전을 보았다고 생각합니다.
    이 모든 것이 국민 여러분의 성원의 덕택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이번 APEC 회의는 9월 11일 미국 테러사태 이후 첫번째 있는 국제회의였습니다.
    여기에 미일중러 4대국 수반을 위시해서 21개국의 정상이 한 사람 빠지지 않고 모두 참여한 그것 자체가 매우 중요한 의미가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APEC 회의 본래의 사명인 경제문제에 치중하지 않고 이번에는 정치적 성격을 띤 테러문제를 매우 중요하게 생각하고 취급했습니다.
    우리는 테러를 근절해야만 경제 자체도 발전할 수 있고 또한 유지될 수 있다는 생각에서 그렇게 결정한 이유가 하나가 됐던 것입니다.
    만일 우리가 테러를 근절하지 못하면 지금 국제질서는 무너지고 말 것입니다.
    언제 어디서 눈에 보이지 않는 적이 공격을 하고 무슨 무기를 쓸지 알 수가 없는 것입니다.
    평화는 깨질 것입니다.
    개인의 생활도 무너집니다.
    안심하고 비행기 타고 여행할 수도 없고 높은 고층빌딩에 올라갈 수도 없고 아파트에서 상층에서 사는 데 안심할 수도 없습니다.
    편지도 마음 놓고 열어볼 수 없습니다.
    이러한 입장은 우리가 매우 중요시해서 이 국제질서와 개인의 생활을 지키기 위해서도 테러를 종식시켜야 한다, 이렇게 합의했고 저도 맨 먼저 앞장서서 이것을 주장했습니다.
    냉전대결 이후 미일중러가 상당한 견해차이를 보였지만 이번만은 그러한 차이 없이 완전히 일치해서 테러에 대해서 반대하고 이를 응징하기로 합의한 것은 큰 성과였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말했습니다.
    테러로부터 자유로운 나라는 없고, 자유로운 사람은 없다.
    우리나라도 명년에 월드컵을 10군데서 개최를 해야 되고 아시안게임을 열어야 되고 미군이 3만 7000명 주둔하고 있다, 이런 것은 모두 테러의 대상이 될 수 있다 이런 얘기를 하면서 우리나라의 안전을 위해서도 이 세계로부터 테러는 제거돼야 한다고 공조를 하고 주장했습니다.
    국민 여러분께서도 이런 점을 이해하시고 테러에 대해서 철저한 반대입장과 그리고 대비하는 자세가 필요하지 않겠는가 이렇게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경제문제에 있어서는 제가 영광스럽게도 제일 먼저 주제발표를 하는 그런 기회를 받았습니다.
    저는 자유무역의 확대, WTO 뉴라운드의 11월달 있어서 성공적인 출범을 주장했습니다.
    또한 인간능력개발이 21세기의 경제에 있어서 아주 중요하다는 것도 역설했습니다.
    그리고 선진국과 후진국의 격차, 국가 내에서의 격차, 이런 것을 해소하지 않으면 이 세계에는 안정과 평화가 없다는 것도 주장을 했습니다.
    이 외에 전자정보 실현, 여성과 장애인의 교육 등을 주장했는데 이런 것들이 거의 이번 상하이선언에 포함된 것을 저는 매우 만족스럽고 또 영광스럽게 생각했습니다.
    그 외에 APEC 회의 못지않게 중요한 것은 각 정상과의 개별회담이었습니다.
    미국, 일본, 중국, 러시아 그리고 칠레, 인도네시아, 필리핀, 보르네오 8개국 정상과 만났는데 각기 매우 중요하고 또 좋은 성과를 얻은 것을 보고 말씀 드릴 수 있습니다.
    미국과의 정상회담은 한 마디로 말해서 회담 결과에 대해서 양측이 한미 양국이 다 같이 만족하는 그런 회담이 됐습니다.
    저는 미국의 테러응징에 대해서 이것을 적극적으로 지지하고 우리가 동맹국으로서 할 수 있는 협력을 다짐했습니다.
    부시 대통령은 우리가 신속하고 성의있는 태도로 협력하고 테러를 반대한 데 대해서 감사를 표시했습니다.
    또한 부시 대통령은 우리가 WTO 조기발족을 주장한 데 있어 이를 적극적으로 찬성하고 명년에 월드컵, 아시안게임, 이런 걸 개최하는 데 안전하게 개최하는 문제에 있어서도 적극 미국이 협력을 하겠다, 이렇게 약속했습니다.
    남북문제는 부시 대통령이 먼저 제기를 해서 얘기가 있었습니다.
    한미 동맹이 굳건히 위대한다는 데 먼저 양쪽 수뇌가 공동의 인식을 발표했습니다.
    부시 대통령은 남북문제에 큰 관심을 표시했고 또 자세한 지식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부시 대통령은 북한에 대해서 북미 대화를 왜 수락하지 않는가, 이것을 촉구하고 그리고 이 기회를 놓치지 말라고 충고했습니다.
    그리고 북한 김정일 위원장에 대해서 서울 방문을 하기를 바란다는 의사도 표시했습니다.
    이런 것은 지난 3월에 만났을 때와는 아주 다른 적극적인 태도였다고 생각됩니다.
    저는 부시 대통령에 대해서 남북대화, 북미대화 이것은 미국 일부에서 말한 바와 같이 북한에 대해서 믿을 수 없다, 이런 말을 가지고 여기에 대해서 반대하는 사람도 있는데 그것은 국제관계에서는 그런 것이 아니다, 과거 미국이 소련의 공산주의를 믿지 않으면서 소련하고 대화했고 국교도 하고 교역도 하고 헬싱키조약도 맺었다, 또 중국을 믿지 않으면서도 닉슨 대통령이 찾아가서 모택동을 만나고 오늘날의 중국의 개방, 개혁으로 나오는데 협력을 한 거 아니냐, 이것이 모두 세계평화와 미국의 이익에 일치하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이런 이야기를 부시 대통령께 말씀했습니다.
    여기에 대해서 부시 대통령도 상당한 공감을 했습니다.
    또한 저는 우리가 남북 관계를 개선하는 것은 단순히 평화만이 아니라 물론 그것이 제일 중요하지만 평화만이 아니라 우리는 남북 관계를 개선함으로써 비로소 우리가 반도가 되는 것이다.
    우리는 반도라는 것은 반은 육지고 바다에 연결된 것이 반도인데.
    우리는 휴전선 때문에 중국대륙, 시베리아대륙, 중앙아시아, 유럽하고 육지로 연결될 수가 없게 돼 있다, 남북 관계가 개선돼서 철도가 가고 도로가 열려야 우리는 이 광대한 유라시아지역에 나갈 수 있다는 것을 그것이 우리 국가 이익에 크게 공헌한다는 것을 얘기했습니다.
    배로 물자를 운행하는 것보다도 철도로 운행했을 때 약 30%의 수송일자와 그리고 수송비가 절약된다는 얘기도 하면서 이런 국가의 이익을 위해서도 문제를 남북관계를 우리는 중요시한다는 얘기도 했습니다.
    이런 모든 문제에 부시 대통령은 공감을 표시하고 우리가 이 회담 결과 북한에 대해서 상당히 의견을 같이 하는 그런 접점을 찾고 상호신뢰가 증대된 점에 대해서도 저는 다행으로 생각을 합니다.
    일본에 대해서는 그간 한일 간에 경색된 관계가 있었는데 여러분이 아시다시피 우리가 월드컵도 같이 개최해야 되고 또 테러문제의 국제적 긴박성도 있고 많은 경제문제에 있어서 양국이 서로 관계가 있습니다.
    이런 점을 생각해서 지난 15일에 고이즈미 수상의 방한 회담과 이번 20일의 회담으로 새로운 국면을 열고자 노력했는데 여기에 어느 정도 성공한 것은 국민 여러분께서 도와준 덕택으로 생각합니다.
    이미 보도됐습니다.
    교과서문제에 있어서 정부가 이것을 지원하면서 개정에 나서기로 합의했습니다.
    야스쿠니 신사참배문제는 이제 일본이 국내외 사람이 누구나 안심하고 찾아갈 수 있는 그러한 무명용사묘 같은 그런 식의 기관을 만들기로 연구기관을 금년 내에 발족시키기로 우리에게 발표했습니다.
    남쿠릴 열도 꽁치잡이 문제에 있어서는 우리의 기존이익을 존중하는 방향으로 해결하기로 합의를 했습니다.
    월드컵 개최를 성공적으로 같이 해 나가기로 또 한 번 확실히 합의했습니다.
    그 외에 비자면제 문제, 항공편을 많이 증편하는 문제도 합의를 했습니다.
    금년 내에 투자협정을 해서 일본이 지금 작년, 재작년 많은 투자를 했는데 이를 더 늘리기로 합의를 했습니다.
    우리 농가들이 지금 돼지고기값이 폭락해서 고생을 하고 있는데 여기에 대해서 일본이 돼지고기 수입을 조속히 개방하기로 합의를 했습니다.
    이미 진행되고 있는 정보통신 분야의 협력도 더 한층 발전시키기로 했습니다.
    이번에 고이즈미 수상과 제 사이는 서로 허심탄회한 솔직한 대화를 통해서 그렇게 해서 서로 앞으로 양국 관계를 원만히 풀어가도록 합의된 것을 저는 매우 다행스럽게 생각합니다.
    그 외에 한중, 한러 관계에 있어서는 양국 정상이 다같이 우리의 햇볕정책을 적극적으로 지지하고 김정일 위원장에 대해서 서울을 방문하도록 적극 권고했다는 관계를 자세히 설명해 주었습니다.
    또한 푸틴 대통령은 남쿠릴 열도 어업에 있어서 원만히 해결되도록 하겠다면서 구체적으로 자세한 숫자까지 들어가면서 설명해 주었습니다.
    그리고 시베리아철도와 경원선의 연결 또 이르쿠츠크 가스, 유전 개발문제 그리고 지금까지 지연돼 왔던 나홋카 공단건설의 러시아 국회의 비준문제 이런 것을 조속히 매듭짓겠다고 합의를 했습니다.
    중국은 제가 있는 동안에 중국 언론이 저에 대해서 각별히 많은 보도를 해 주셔서 매우 감사히 생각했습니다.
    이와 더불어 칠레, 인도네시아, 필리핀, 브루나이, 4개국 정상과도 대화를 했습니다.
    우리는 서로 국제문제에 있어서 긴밀하게 협력해 나가는 것을 구체적으로 협의를 했습니다.
    또한 8개국 모든 나라 아니, APEC에 참여한 21개국 모든 나라가 우리의 햇볕정책을 적극 지지했는데 이분들도 똑같이 개별적으로도 지지를 했습니다.
    그리고 양국의 공동의 이익을 발전시키는 구체적인 문제 등에 대해서 우리는 많은 대화를 주고 받았습니다.
    앞으로 이러한 각국 정상과 합의된 것을 계속 접촉하고 대화를 통해서 이것이 하나하나 구체적으로 확실히 실현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결론적으로 말씀드려서 이번 APEC 회담은 매우 성공적인 회담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우리 국익에도 상당한 도움이 된 그런 기회였다고 생각합니다.
    무엇보다도 각국의 정상들이 직접 만나서 서로 피부로 느끼고 음성을 듣고 얼굴을 보면서 대화하는 직접적인 접촉이 상호 이해와 신뢰와 그리고 협력을 증진시키는 이런 계기가 되어서 우리나라를 위해서도 매우 다행스러운 기회였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다시 한 번 국민 여러분의 그 동안 성원에 대해서 감사를 드리고 앞으로도 더욱 이런 문제를 국민 여러분과 상의하면서 우리 국익증진에 노력하겠다는 것을 말씀드리고 저의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김대통령, APEC정상회의 귀국 보고
    • 입력 2001.10.22 (17:00)
    뉴스 5
⊙앵커: 김대중 대통령이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즉 APEC 정상회의 참석을 마치고 잠시 후 귀국을 했습니다.
귀국보고회 중계에 앞서서 일단 방문성과와 APEC 관련 소식을 정치부 이춘호 기자와 알아보겠습니다.
이춘호 기자! 먼저 잠시 후 귀국 보고회가 열릴 텐데요.
몇 개국 정상과 회담을 가졌습니까?
⊙기자: 이번 APEC 정상회의 모두 20개국이 참석을 했는데요.
김 대통령은 한반도 주변 4강국 그리고 브루나이, 칠레, 인도네시아 등 모두 8개국 정상들과 별도로 정상회담을 가졌습니다.
⊙앵커: 그렇군요, 이번 정상회담 그리고 반테러 성명...
지금 대통령께서 회담 준비를 하고 있는데요.
⊙기자: 단상에 귀국 보고회가 이제 막 시작이 됐습니다.
⊙김대중 대통령: 존경하고 또한 사랑하는 국민 여러분.
지금 저는 상하이 APEC 회의에서 용무를 마치고 무사히 돌아왔습니다.
이번 회담에서 우리는 아주 성공적인 APEC 회의를 마쳤습니다.
그리고 우리나라로서도 상당한 국익의 진전을 보았다고 생각합니다.
이 모든 것이 국민 여러분의 성원의 덕택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이번 APEC 회의는 9월 11일 미국 테러사태 이후 첫번째 있는 국제회의였습니다.
여기에 미일중러 4대국 수반을 위시해서 21개국의 정상이 한 사람 빠지지 않고 모두 참여한 그것 자체가 매우 중요한 의미가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APEC 회의 본래의 사명인 경제문제에 치중하지 않고 이번에는 정치적 성격을 띤 테러문제를 매우 중요하게 생각하고 취급했습니다.
우리는 테러를 근절해야만 경제 자체도 발전할 수 있고 또한 유지될 수 있다는 생각에서 그렇게 결정한 이유가 하나가 됐던 것입니다.
만일 우리가 테러를 근절하지 못하면 지금 국제질서는 무너지고 말 것입니다.
언제 어디서 눈에 보이지 않는 적이 공격을 하고 무슨 무기를 쓸지 알 수가 없는 것입니다.
평화는 깨질 것입니다.
개인의 생활도 무너집니다.
안심하고 비행기 타고 여행할 수도 없고 높은 고층빌딩에 올라갈 수도 없고 아파트에서 상층에서 사는 데 안심할 수도 없습니다.
편지도 마음 놓고 열어볼 수 없습니다.
이러한 입장은 우리가 매우 중요시해서 이 국제질서와 개인의 생활을 지키기 위해서도 테러를 종식시켜야 한다, 이렇게 합의했고 저도 맨 먼저 앞장서서 이것을 주장했습니다.
냉전대결 이후 미일중러가 상당한 견해차이를 보였지만 이번만은 그러한 차이 없이 완전히 일치해서 테러에 대해서 반대하고 이를 응징하기로 합의한 것은 큰 성과였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말했습니다.
테러로부터 자유로운 나라는 없고, 자유로운 사람은 없다.
우리나라도 명년에 월드컵을 10군데서 개최를 해야 되고 아시안게임을 열어야 되고 미군이 3만 7000명 주둔하고 있다, 이런 것은 모두 테러의 대상이 될 수 있다 이런 얘기를 하면서 우리나라의 안전을 위해서도 이 세계로부터 테러는 제거돼야 한다고 공조를 하고 주장했습니다.
국민 여러분께서도 이런 점을 이해하시고 테러에 대해서 철저한 반대입장과 그리고 대비하는 자세가 필요하지 않겠는가 이렇게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경제문제에 있어서는 제가 영광스럽게도 제일 먼저 주제발표를 하는 그런 기회를 받았습니다.
저는 자유무역의 확대, WTO 뉴라운드의 11월달 있어서 성공적인 출범을 주장했습니다.
또한 인간능력개발이 21세기의 경제에 있어서 아주 중요하다는 것도 역설했습니다.
그리고 선진국과 후진국의 격차, 국가 내에서의 격차, 이런 것을 해소하지 않으면 이 세계에는 안정과 평화가 없다는 것도 주장을 했습니다.
이 외에 전자정보 실현, 여성과 장애인의 교육 등을 주장했는데 이런 것들이 거의 이번 상하이선언에 포함된 것을 저는 매우 만족스럽고 또 영광스럽게 생각했습니다.
그 외에 APEC 회의 못지않게 중요한 것은 각 정상과의 개별회담이었습니다.
미국, 일본, 중국, 러시아 그리고 칠레, 인도네시아, 필리핀, 보르네오 8개국 정상과 만났는데 각기 매우 중요하고 또 좋은 성과를 얻은 것을 보고 말씀 드릴 수 있습니다.
미국과의 정상회담은 한 마디로 말해서 회담 결과에 대해서 양측이 한미 양국이 다 같이 만족하는 그런 회담이 됐습니다.
저는 미국의 테러응징에 대해서 이것을 적극적으로 지지하고 우리가 동맹국으로서 할 수 있는 협력을 다짐했습니다.
부시 대통령은 우리가 신속하고 성의있는 태도로 협력하고 테러를 반대한 데 대해서 감사를 표시했습니다.
또한 부시 대통령은 우리가 WTO 조기발족을 주장한 데 있어 이를 적극적으로 찬성하고 명년에 월드컵, 아시안게임, 이런 걸 개최하는 데 안전하게 개최하는 문제에 있어서도 적극 미국이 협력을 하겠다, 이렇게 약속했습니다.
남북문제는 부시 대통령이 먼저 제기를 해서 얘기가 있었습니다.
한미 동맹이 굳건히 위대한다는 데 먼저 양쪽 수뇌가 공동의 인식을 발표했습니다.
부시 대통령은 남북문제에 큰 관심을 표시했고 또 자세한 지식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부시 대통령은 북한에 대해서 북미 대화를 왜 수락하지 않는가, 이것을 촉구하고 그리고 이 기회를 놓치지 말라고 충고했습니다.
그리고 북한 김정일 위원장에 대해서 서울 방문을 하기를 바란다는 의사도 표시했습니다.
이런 것은 지난 3월에 만났을 때와는 아주 다른 적극적인 태도였다고 생각됩니다.
저는 부시 대통령에 대해서 남북대화, 북미대화 이것은 미국 일부에서 말한 바와 같이 북한에 대해서 믿을 수 없다, 이런 말을 가지고 여기에 대해서 반대하는 사람도 있는데 그것은 국제관계에서는 그런 것이 아니다, 과거 미국이 소련의 공산주의를 믿지 않으면서 소련하고 대화했고 국교도 하고 교역도 하고 헬싱키조약도 맺었다, 또 중국을 믿지 않으면서도 닉슨 대통령이 찾아가서 모택동을 만나고 오늘날의 중국의 개방, 개혁으로 나오는데 협력을 한 거 아니냐, 이것이 모두 세계평화와 미국의 이익에 일치하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이런 이야기를 부시 대통령께 말씀했습니다.
여기에 대해서 부시 대통령도 상당한 공감을 했습니다.
또한 저는 우리가 남북 관계를 개선하는 것은 단순히 평화만이 아니라 물론 그것이 제일 중요하지만 평화만이 아니라 우리는 남북 관계를 개선함으로써 비로소 우리가 반도가 되는 것이다.
우리는 반도라는 것은 반은 육지고 바다에 연결된 것이 반도인데.
우리는 휴전선 때문에 중국대륙, 시베리아대륙, 중앙아시아, 유럽하고 육지로 연결될 수가 없게 돼 있다, 남북 관계가 개선돼서 철도가 가고 도로가 열려야 우리는 이 광대한 유라시아지역에 나갈 수 있다는 것을 그것이 우리 국가 이익에 크게 공헌한다는 것을 얘기했습니다.
배로 물자를 운행하는 것보다도 철도로 운행했을 때 약 30%의 수송일자와 그리고 수송비가 절약된다는 얘기도 하면서 이런 국가의 이익을 위해서도 문제를 남북관계를 우리는 중요시한다는 얘기도 했습니다.
이런 모든 문제에 부시 대통령은 공감을 표시하고 우리가 이 회담 결과 북한에 대해서 상당히 의견을 같이 하는 그런 접점을 찾고 상호신뢰가 증대된 점에 대해서도 저는 다행으로 생각을 합니다.
일본에 대해서는 그간 한일 간에 경색된 관계가 있었는데 여러분이 아시다시피 우리가 월드컵도 같이 개최해야 되고 또 테러문제의 국제적 긴박성도 있고 많은 경제문제에 있어서 양국이 서로 관계가 있습니다.
이런 점을 생각해서 지난 15일에 고이즈미 수상의 방한 회담과 이번 20일의 회담으로 새로운 국면을 열고자 노력했는데 여기에 어느 정도 성공한 것은 국민 여러분께서 도와준 덕택으로 생각합니다.
이미 보도됐습니다.
교과서문제에 있어서 정부가 이것을 지원하면서 개정에 나서기로 합의했습니다.
야스쿠니 신사참배문제는 이제 일본이 국내외 사람이 누구나 안심하고 찾아갈 수 있는 그러한 무명용사묘 같은 그런 식의 기관을 만들기로 연구기관을 금년 내에 발족시키기로 우리에게 발표했습니다.
남쿠릴 열도 꽁치잡이 문제에 있어서는 우리의 기존이익을 존중하는 방향으로 해결하기로 합의를 했습니다.
월드컵 개최를 성공적으로 같이 해 나가기로 또 한 번 확실히 합의했습니다.
그 외에 비자면제 문제, 항공편을 많이 증편하는 문제도 합의를 했습니다.
금년 내에 투자협정을 해서 일본이 지금 작년, 재작년 많은 투자를 했는데 이를 더 늘리기로 합의를 했습니다.
우리 농가들이 지금 돼지고기값이 폭락해서 고생을 하고 있는데 여기에 대해서 일본이 돼지고기 수입을 조속히 개방하기로 합의를 했습니다.
이미 진행되고 있는 정보통신 분야의 협력도 더 한층 발전시키기로 했습니다.
이번에 고이즈미 수상과 제 사이는 서로 허심탄회한 솔직한 대화를 통해서 그렇게 해서 서로 앞으로 양국 관계를 원만히 풀어가도록 합의된 것을 저는 매우 다행스럽게 생각합니다.
그 외에 한중, 한러 관계에 있어서는 양국 정상이 다같이 우리의 햇볕정책을 적극적으로 지지하고 김정일 위원장에 대해서 서울을 방문하도록 적극 권고했다는 관계를 자세히 설명해 주었습니다.
또한 푸틴 대통령은 남쿠릴 열도 어업에 있어서 원만히 해결되도록 하겠다면서 구체적으로 자세한 숫자까지 들어가면서 설명해 주었습니다.
그리고 시베리아철도와 경원선의 연결 또 이르쿠츠크 가스, 유전 개발문제 그리고 지금까지 지연돼 왔던 나홋카 공단건설의 러시아 국회의 비준문제 이런 것을 조속히 매듭짓겠다고 합의를 했습니다.
중국은 제가 있는 동안에 중국 언론이 저에 대해서 각별히 많은 보도를 해 주셔서 매우 감사히 생각했습니다.
이와 더불어 칠레, 인도네시아, 필리핀, 브루나이, 4개국 정상과도 대화를 했습니다.
우리는 서로 국제문제에 있어서 긴밀하게 협력해 나가는 것을 구체적으로 협의를 했습니다.
또한 8개국 모든 나라 아니, APEC에 참여한 21개국 모든 나라가 우리의 햇볕정책을 적극 지지했는데 이분들도 똑같이 개별적으로도 지지를 했습니다.
그리고 양국의 공동의 이익을 발전시키는 구체적인 문제 등에 대해서 우리는 많은 대화를 주고 받았습니다.
앞으로 이러한 각국 정상과 합의된 것을 계속 접촉하고 대화를 통해서 이것이 하나하나 구체적으로 확실히 실현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결론적으로 말씀드려서 이번 APEC 회담은 매우 성공적인 회담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우리 국익에도 상당한 도움이 된 그런 기회였다고 생각합니다.
무엇보다도 각국의 정상들이 직접 만나서 서로 피부로 느끼고 음성을 듣고 얼굴을 보면서 대화하는 직접적인 접촉이 상호 이해와 신뢰와 그리고 협력을 증진시키는 이런 계기가 되어서 우리나라를 위해서도 매우 다행스러운 기회였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다시 한 번 국민 여러분의 그 동안 성원에 대해서 감사를 드리고 앞으로도 더욱 이런 문제를 국민 여러분과 상의하면서 우리 국익증진에 노력하겠다는 것을 말씀드리고 저의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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