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레반이 아프간에서 미군 헬기 2대의 잔해를 발견했다고 발표했습니다.
파키스탄 페샤와르 주재 나지불라 총영사는 아프간 이슬람 통신과의 회견에서 미국이 지난 19일 처음으로 지상전을 펼쳤던 칸다하르 인근 산악지방인 바바 사히브에서 헬기 잔해를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나지불라 총영사는 탈레반 관리들로부터 이같은 소식을 접했다면서 헬기의 일부 잔해와 함께 주변에 혈흔도 발견됐다고 말했습니다.
또 탈레반의 무타키 교육장관은 아프간 남부 헬만드주의 레지스탄 사막에서도 추락한 미군 헬기의 잔해를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카타르의 위성방송 알 자지라는 탈레반이 격추했다고 주장하는 미군 헬기 잔해의 현장 화면을 방송했습니다.
미 국방부는 이와 관련해 미군 헬기가 파키스탄에서 추락해 승무원 2명이 사망했다며, 이 헬기가 지상전에는 참가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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