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제보
검색
up down

[기상재해특보]

재생 멈춤
  • 신용보증기금 40억 사기 당해
    • 입력2001.10.22 (20:00)
뉴스투데이 2001.10.22
  • 공감 횟수|0
  • 댓글|0
    글쓰기
  • 글자 크게
  • 글자 작게
Play
  • 관련기사
  • ⊙앵커: 신용보증기금이 전문사기단에게 속아서 40억원에 이르는 보증사기를 당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특히 신용보증기금의 중견 간부가 유령회사를 세우는 등 어음사기에 깊숙히 개입했다는 의혹을 사고 있습니다.
    박일중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지난해 3월 신용보증기금 서울 중부지점은 한 수산물 업체에 1억 5000만원에 어음보증을 섰습니다.
    불과 8개월 만에 이 업체는 부도가 났고 신용보증기금은 이 돈을 고스란히 물어주어야 했습니다.
    더구나 문제가 된 어음은 신용보증기금이 보증을 설 수 없는 융통어음이었지만 보증심사를 그대로 통과했습니다.
    ⊙중부지점 관계자: 모르겠습니다. 이렇게 저렇게 말 할 단계가 아닙니다.
    ⊙기자: 어음사기단이 유령회사를 세운 다음 여기서 발행한 가짜세금계산서나 사업자등록증 등을 가려내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신용보증기금의 허술한 심사를 통과해 보증을 받은 어음사기단은 은행에서 어음을 할인받아 돈을 챙긴 뒤 부도를 내고 달아나는 수법을 썼습니다.
    신용보증기금이 이와 같은 수법을 쓴 40여 개 업체로부터 사기를 당했다고 밝힌 금액은 40억원이 넘습니다.
    더구나 부도난 회사와 어음을 주고 받은 유령회사를 세운 사람 가운데는 신용보증기금의 전 중견간부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신보의 허술한 심사과정에 내부인물이 개입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정지태(신용보증기금 감사실장): 조사한 사람들이 좀 잘못 조사했겠죠.
    그 부분에 대해서 면밀히 조사했으면 되는데 그 조사가 좀 허술했지 않느냐...
    ⊙기자: 자금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국민의 혈세로 조성된 신용보증기금이 허술한 관리로 세 나가고 있습니다.
    KBS뉴스 박일중입니다.
  • 신용보증기금 40억 사기 당해
    • 입력 2001.10.22 (20:00)
    뉴스투데이
⊙앵커: 신용보증기금이 전문사기단에게 속아서 40억원에 이르는 보증사기를 당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특히 신용보증기금의 중견 간부가 유령회사를 세우는 등 어음사기에 깊숙히 개입했다는 의혹을 사고 있습니다.
박일중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지난해 3월 신용보증기금 서울 중부지점은 한 수산물 업체에 1억 5000만원에 어음보증을 섰습니다.
불과 8개월 만에 이 업체는 부도가 났고 신용보증기금은 이 돈을 고스란히 물어주어야 했습니다.
더구나 문제가 된 어음은 신용보증기금이 보증을 설 수 없는 융통어음이었지만 보증심사를 그대로 통과했습니다.
⊙중부지점 관계자: 모르겠습니다. 이렇게 저렇게 말 할 단계가 아닙니다.
⊙기자: 어음사기단이 유령회사를 세운 다음 여기서 발행한 가짜세금계산서나 사업자등록증 등을 가려내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신용보증기금의 허술한 심사를 통과해 보증을 받은 어음사기단은 은행에서 어음을 할인받아 돈을 챙긴 뒤 부도를 내고 달아나는 수법을 썼습니다.
신용보증기금이 이와 같은 수법을 쓴 40여 개 업체로부터 사기를 당했다고 밝힌 금액은 40억원이 넘습니다.
더구나 부도난 회사와 어음을 주고 받은 유령회사를 세운 사람 가운데는 신용보증기금의 전 중견간부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신보의 허술한 심사과정에 내부인물이 개입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정지태(신용보증기금 감사실장): 조사한 사람들이 좀 잘못 조사했겠죠.
그 부분에 대해서 면밀히 조사했으면 되는데 그 조사가 좀 허술했지 않느냐...
⊙기자: 자금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국민의 혈세로 조성된 신용보증기금이 허술한 관리로 세 나가고 있습니다.
KBS뉴스 박일중입니다.
    이전페이지 TOP
    스크랩 추가 팝업 닫기
    스크랩 할 폴더를 선택하거나 추가 생성할 수 있습니다.
    저장하기
    생성하기
    뉴스 스크랩 가기
    방송프로그램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