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 최근 이슬람 각국에서는 미국의 아프가니스탄 공격을 비난하는 집회가 연일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어제는 파키스탄에서 수백명의 어린이들이 미국을 비난하는 집회를 개최했습니다.
아이들은 모두 신은 위대하다는 머리띠를 두르고 장난감총을 든 채 반미구호를 외치며 행진했습니다.
특히 여자아이들은 피를 상징하는 붉게 물든 옷을 걸쳤는데 미국이 아프간에서 죄없는 어린이들을 학살하고 있음을 상징하기 위한 것이라고 합니다.
아이들의 요구사항은 대단히 정치적이었습니다.
하지만 이 집회 자체가 이슬람 정당의 후원을 받았다는 사실이 알려져 아이들이 과연 자발적으로 이 집회를 개최했는지에 대해서는 의문을 제기하는 목소리가 많습니다.
KBS뉴스 박기호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