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올해 안에 안방을 찾을 예정이던 위성방송 본방송이 내년 3월로 연기됐습니다.
연기된 이유를 정창준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고품질의 영상과 음향으로 100여 개의 새로운 채널을 탄생시킬 디지털 위성방송이 내년 3월로 연기됐습니다.
올해 말 본방송을 시작할 계획이었지만 프로그램 공급자 선정이 늦어진데다 위성수신기도 오는 12월 중순에나 보급될 예정이어서 위성 송수신 체계에 대한 점검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강현두(스카이 라이브 사장): 기술 테스트할 수 있는 또는 마케팅 테스팅 할 수 있는 그런 기간을 본격적으로 두 달을 마련하는 것이 더 좋은 안정된 방법이 아니냐.
⊙기자: 이에 따라 위성방송 사업자인 스카이 라이프는 연말까지 방송시스템 점검을 마무리하고 내년 1월부터 두 달 동안 시범방송을 통해 가입과 방송서비스에 이르는 모든 과정을 최종 점검합니다.
비디오 채널 76개, 오디오채널 60개 등 채널만 146개가 생겨납니다.
이미 130여 개 채널사업자가 선정돼 방송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장윤택(스카이 라이프 콘텐츠 사업단장): 다양한 장르의 영화채널하고 스카이 라이프에서만 볼 수 있는 채널이 한 20개 정도 될 걸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물론 케이블에서 강점이 있는 잘 나가는 채널도 다 보실 수 있습니다.
⊙기자: 하지만 출범 전 해결해야 할 과제도 적지 않습니다.
지상파 채널을 위성방송으로 재전송하려는 데 대해 종합위성방송 사업자와 지역방송사가 반발하고 있고 초기 시장확장을 위한 방안인 위성방송 수신기에 대한 보조금 지급문제도 법적 뒷받침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기 때문입니다.
KBS뉴스 정창준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