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류를 위조해 할부 금융사로부터 대출을 받은 뒤 사채업을 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인천 동부경찰서는 오늘 인천시 연수동 37살 서모 씨 등 사채업자 3명을 공문서 위조 등의 혐의로 구속하고 달아난 43살 김모 씨 등 3명을 쫓고있습니다.
또 이들과 짠 중고자동차 매매상 3명과 할부금융 제휴점 직원 2명을 같은 혐의로 구속했습니다.
서 씨 등 사채업자들은 지난 99년부터 생활 정보지에 '급전대출' 광고를 낸 뒤 이를 보고 찾아온 사람들의 명의로 운전면허증 등을 위조해 할부금융 제휴점 직원들과 짜고 20여 차례에 걸쳐 할부금융사로부터 7천만 원을 대출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서 씨 등은 또 대출금을 급전이 필요한 사람에게 대출해주면서 선이자를 떼는 수법으로 지금까지 2천5백만 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지난해 국내 대형 할부금융사 4개사로부터 자동차 할부금융 대출을 받은 4백여 명이 운전면허가 없는 사실을 밝혀내고 이같은 사례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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