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시장에서 10대 수출상품의 명암이 극명하게 엇갈리고 있습니다.
산업자원부가 올해 10대 수출상품의 1분기 수출동향을 분석한 결과 반도체와 자동차, 무선통신기기, 의류 등 4개 품목의 수출은 호조를 보였으나 석유화학, 컴퓨터, 선박, 금속제품, 강판, 인조장 섬유직물은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습니다.
휴대폰을 비롯한 무선통신기기는 1분기동안 9억8천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무려 86.8% 늘어났고 반도체는 46억2천만달러로 13% 증가했습니다.
또 의류는 9억달러로 10.5%, 자동차는 19억3천300만달러로 0.9% 늘어나 전반적인 수출부진 속에서도 호조를 보였습니다.
반면 금속광물 제품 수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8.6%줄어들고 인조장 섬유직물이 23.5%, 강판이 20.9%, 석유화학제품이 11.8% 줄어드는 등 나머지 6개 상품의 수출은 부진을 면치 못했습니다.
이러한 수출 양극화 현상은 한국의 주력 수출상품이 해외수요나 환율변동에 매우 민감하게 반응하고 일부 품목을 제외하고는 세계시장 지배력이 떨어지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