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자바섬 연안 해상에서 지난 19일 불법 이민자를 태운 선박이 침몰해 최소한 370명이 익사했다고 스위스 제네바에 본부를 둔 국제이민기구, IOM이 오늘 공식 확인했습니다.
장-필립 쇼지 IOM 대변인은 정확한 사망자 수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며 44명은 살아남았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또 생존자 중에는 8세 어린이도 포함돼 있다면서 이들은 인근 어민들에게 구조돼 자바섬 보고르에서 요양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쇼지 대변인은 생존자들의 말을 인용해 목적지가 밝혀지지 않은 사고 선박이 지난 18일 오전 파키스탄, 이라크 등지의 불법 이민자들 420명을 태우고 자바섬을 출발했다가 다음날 아침 인근 해역에서 기관 고장으로 침몰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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