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영국군이 지상군 투입계획을 확정한 가운데 정보기관 등을 통한 빈 라덴의 암살작전에 나섰습니다.
이 소식은 런던에서 이동식 특파원이 전해 드립니다.
⊙기자: 영국이 정보작전을 통해 빈 라덴을 비롯한 탈레반 지도자의 암살을 계획하고 있음이 확인됐습니다.
잭 스트러 영국 외무장관은 미국이 테러 주범들에 대한 암살을 허용한 것과 같은 차원에서 알 카에다 조직과 탈레반 요원들의 암살이 불가피하다고 밝혔습니다.
잭 스트러 장관은 UN안전보장이사회가 테러종식을 위해서 모든 조처를 허용한 만큼 이러한 조직의 지도자들에 대한 살해도 가능하다고 말했습니다.
이것은 영국이 MI-6, 즉 해외정보국을 통해 빈 라덴의 암살작전에 나섰다는 러시아 언론의 보도를 확인하는 것입니다.
러시아의 일간 이베스티아는 영국 MI-6가 아프간의 반 탈레반 세력의 손을 빌어 빈 라덴의 암살에 나섰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베스티아는 영국이 빈 라덴 제거에 아프간인을 활용하려는 것은 테러범들이 유럽을 두둔하지 못하도록 하기 위한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영국은 미국의 아프간 공격에 유일하게 직접 가담하고 있어 빈 라덴측으로부터 테러위협을 받아 왔습니다.
한편 토니 블레어 영국 총리는 영국 지상군의 아프간 공격을 결정하고 시기 등을 미국과 협의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런던에서 KBS뉴스 이동식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