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 수입 철강제품에 대해 무더기 산업피해 판정을 내려 업계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미 무역위원회는 오늘 새벽 슬라브와 열연강판 등 수입산 판재류 철강 제품에 대해 참가위원 6명 만장일치로, 석도강판 등 품목은 3대3으로 피해 판정을 내렸습니다.
반면 전기강판 등 17개 품목은 피해가 없는 것으로 판정됐습니다.
이번 판정으로 미무역위원회가 오는 12월 19일 최종 구제 조치 건의안을 미 대통령에 보고하면 긴급 수입제한 조치 발동 여부 등이 확정돼 공표됩니다.
철강협회 등 국내업계는 이에따라 미국의 수입량이 이미 올들어 30퍼센트나 감소한 상황에서 수입 제한 조치가 발동될 경우 엄청난 타격이 예상되는 만큼 일본과 EU 등과 공조해 세계무역기구에 제소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지난해 미국에 철강제품 235만톤 가량을 수출했지만 올들어 지난달까지 지난해보다 14퍼센트 가량 줄어든 165만톤을 수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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