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등교사를 초등교사로 임용하려는 이른바 교대학점제 실시방안에 반발해 전국 교육대학 4학년생들이 올해 임용고사를 거부하려는 찬반 투표에 들어갔습니다.
서울교대 등 전국 11개 교대 4학년생은 오늘 오전 10시쯤부터 대학별로 찬반 투표에 들어갔습니다.
이미 청주교대와 전주, 공주, 춘천, 부산교대가 자체적으로 임용고사 거부 결의를 한 가운데 전체 투표 결과는 내일 오전 서울교대에서 열리는 전국 교육대학생 대표자 협의회 기자회견을 통해 발표될 예정입니다.
교대협 관계자는 전문성을 무시하고 파행적으로 이뤄지고 있는 교육인적자원부의 교원 임용정책을 절대 받아들일 수 없다는 공감대가 형성됐다며 이번 투표는 가결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서울교대 교수들도 오늘 성명서를 내고 초등교원의 수급정책은 땜질방식이 아닌 장기적인 안목으로 입안돼야 한다며 단기 학점제 교원충원 방안은 즉각 철회돼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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