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재보선의 혼탁 양상이 이럴진데 내년 양대 선거가 벌써부터 걱정이 아닐 수 없습니다.
김대중 대통령은 오늘 국무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양대 선거의 공정 관리를 거듭 강조했습니다.
보도에 이선재 기자입니다.
⊙기자: 앞으로 1년간 가장 역점을 둬야 할 분야로 김 대통령은 우선 내년 지방선거와 대선의 공정한 관리를 강조했습니다.
여당에게 유리하고 야당에게 불리한 정책이나 상황이 있어서는 안 되며 야당도 정책으로 경쟁하고 법과 질서를 지키는 노력을 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김대중 대통령: 정부는 어디까지나 공정한 선거관리자로서 우리의 책임을 다해서 이를 가지고 역사상에 가장 공정한 선거를 했다 하는 것을 남긴다면 얼마나 좋겠냐 하는 생각이 듭니다.
⊙기자: 김 대통령은 월드컵과 아시안게임의 안전도 강조했습니다.
치안이 확고하다는 믿음을 줘야 관광객이 오고 대회가 성공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경제회복을 위한 상시개혁과 내수진작도 거듭 강조했습니다.
남북 화해를 위한 지혜로운 정책과 의연한 자세, 인내심도 주문했습니다.
김 대통령은 중산층과 서민을 위한 대책이 현장에서 효력을 발휘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며 발로 뛰는 현장 중시 행정도 당부했습니다.
KBS뉴스 이선재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