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아프간 반군과 미군의 합동 군사작전이 한층 강화되면서 북부전략 요충지인 마자르 이 샤리프 점령이 임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아프간 내 지상전 정황을 현지에서 이영풍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기자: 북부동맹 고위 사령관 중 한 명인 모하마드 아타 장관은 최근 6일과 미군과 북부동맹군 간의 협력이 강화됐다며 15명 이상의 미군이 다라 에 소프 계곡에 북부동맹군과 함께 있다고 밝혔습니다.
아타 장군은 또 아프간 북부전략 요충지인 마자르 이 샤리프 남쪽 70km에 위치한 폐산베 지역에서 이틀간 공중 합동 공격이 이루어졌다고 말했습니다.
이같이 북부동맹과 미군의 합동작전이 가속화되는 것은 미국이 이슬람의 라마단이 시작되는 다음 달 중순까지는 군사작전을 완료하기 위한 것으로 보입니다.
소식통들에 따르면 또 미국은 공습으로 탈레반 정권을 약화시킨 뒤 북부동맹으로 하여금 장악지역을 확대해 탈레반 지도자 오마르와 빈 라덴의 활동을 제한하는 공격시나리오에 따라 합동공격을 강화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런 가운데 북부동맹측은 진격진로를 충분히 확보하지 못했다며 탈레반 전선에 대한 미군의 폭격을 강화할 것을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미국 워싱턴의 북부동맹 아민 특사는 북부동맹군의 지상이동을 위해서는 더욱 많은 폭격이 필요하다며 모든 전선에서 북부동맹측과 미군의 동시 조율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아프간 북부동맹 지역에서 KBS뉴스 이영풍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