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이 시각 현재 서울 등 전국 일부 지역에 짙은 안개가 끼어 있습니다.
김포공항을 이륙할 오늘 첫 비행편도 결항됐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진희 기자.
⊙기자: 김진희입니다.
⊙앵커: 안개가 얼마나 짙게 끼어 있습니까?
⊙기자: 중부 일부 지역은 눈으로 앞을 볼 수 있는 가시거리가 채 100m밖에 되지 정도로 안개가 심한 상황입니다.
안개는 오늘 새벽부터 서울과 경기, 충청과 강원지방에 끼기 시작했습니다.
인천의 경우 가시거리가 400m밖에 안 될 정도로 짙은 안개가 낀 것을 비롯해 수원과 춘천은 500m, 청주와 충주는 100m 정도에 그치는 가시거리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자유로와 강변북로, 올림픽대로 등 서울, 경기지역의 주요도로에서는 출근길 차량들이 뿌연 안개 사이에서 조심스레 속도를 늦춰 운행하고 있습니다.
국내선 항공기의 운항차질도 빚어지고 있습니다.
새벽 2시부터 시정주의보가 내려진 김포공항은 오늘 아침 첫 이륙 예정이었던 대한항공 부산행 6시 40분발 비행편이 결항됐습니다.
또 6시 50분에 이륙할 예정이었던 아시아나 첫 비행기도 결항됐습니다.
김포공항측은 안개가 걷히는 정도를 봐 가며 앞으로의 항공기 이착륙 여부를 결정할 계획입니다.
그러나 인천국제공항은 안개가 끼어 있는 상태지만 항공기의 이착륙에는 문제가 없는 상태입니다.
기상청은 오늘 오전 9시쯤에는 기온이 서서히 올라가면서 안개가 차츰 걷힐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KBS뉴스 김진희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