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최근 우리 쌀의 소비촉진을 위해서 다양한 쌀요리가 개발되고 있습니다마는 사실 쌀은 이미 세계 각국 요리에서 훌륭한 음식재료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가정에서도 쉽게 만들 수 있는 세계 각국의 다양한 쌀요리들을 김현경 기자가 소개해 드립니다.
⊙기자: 세계 유명 요리들에도 쌀을 재료로 쓴 것이 많습니다.
스페인 정통요리 빠헤야는 쌀을 닭고기와 새우, 돼지고기와 함께 볶은 뒤 오븐에 20분 정도 데운 것입니다.
샤프론이라는 항료에서 나오는 노란 빛깔이 군침을 돌게 합니다.
프랑스의 유명요리 필라프는 쌀을 이용한 대표적인 요리입니다.
버터를 두르고 쌀과 월계수잎, 양파를 함께 튀기면 근사한 요리가 됩니다.
⊙로랑 보젤(스위스 그랜드 호텔 조리사): 유럽에서는 고급식당일수록 필라프나 리조또 등 쌀을 이용한 음식이 인기입니다.
⊙기자: 중식당에서 인기 있는 요리 가운데 하나인 누룽지탕은 가정에서도 손쉽게 만들 수 있습니다.
누룽지는 높은 온도에서 짧은 시간 튀길수록 제맛이 납니다.
⊙전선영(수강생): 해물맛이 그대로 살아있고요.
너무 고소해요, 쌀 튀긴 맛 때문에 너무 절묘해요.
⊙기자: 쌀 소비 촉진을 위해 마련된 이 요리교실에는 쌀푸딩과 쌀리조또 등 쌀을 활용한 10여 가지의 외국 요리가 선보였습니다.
⊙김용복(주부): 여기서 보고 집에 가서 다시 한 번 많은 것을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기자: 날로 입맛이 서구화되고 있는 현대인들, 다양한 서양의 쌀요리는 갈수록 외면되어 가고 있는 우리 쌀을 다시 한 번 생각해 보는 좋은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KBS뉴스 김현경입니다.









































































